프로야구 삼성-SK 팽팽한 접전
입력 2005.08.26 (21:57)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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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안녕하십니까?
스포츠뉴스입니다.
삼성파브 프로야구에서 선두 삼성과 2위 SK가 에이스들의 호투로 숨막히는 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완수 기자.
⊙기자: 김완수입니다.
⊙앵커: 불꽃튀는 마운드 대결이 펼쳐지고 있다고요?
⊙기자: 예, 그렇습니다.
전구단 상대 승리를 올리려는 배영수와 7연승의 크루즈의 맞대결은 초반부터 진정한 투수전이 무엇인가를 보여줬습니다.
배영수는 특히 과감한 수비까지 선보이면서 꼭 이기겠다는 의지를 발산했는데요.
8회 투아웃까지 단 한 점만을 내주는 호투를 펼쳤습니다.
배영수의 승부근성은 외야수까지 담금질을 했는데요.
지금 보시는 것처럼 6회 중견수 박한이는 미끄러지면서도 공을 잡아서 배영수의 부담을 크게 줄여주었습니다.
SK 크루즈도 7회 마운드를 내려올 때까지 6과 3분의 1이닝 동안 삼진 4개를 곁들이면서 막강 삼성타선을 단 한 점으로 틀어 막았습니다.
뜨거운 마운드의 대결 속에서 양준혁의 적시타와 박경완의 희생타로 한 점씩을 뽑은 두 팀은 9회 현재 1:1로 팽팽히 맞서 있습니다.
사실상 4강진출이 좌절된 롯데는 손민한의 29점 위기를 맞은 듯합니다.
롯데는 1회 박기혁과 신명철의 연승 안타로 선취점을 뽑았습니다.
그러나 1회말 손민한이 1번 전상열부터 4번 김동주까지 연속 4안타를 맞고 무너졌습니다.
손민한의 17승 좌절 속에 두산이 롯데에 5:3으로 앞서 있습니다.
광주에서는 기아가 현대에 7:1로 승리를 거두었고 대전에서는 LG가 한화에 6:4로 앞서 있습니다.
KBS뉴스 김완수입니다.
스포츠뉴스입니다.
삼성파브 프로야구에서 선두 삼성과 2위 SK가 에이스들의 호투로 숨막히는 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완수 기자.
⊙기자: 김완수입니다.
⊙앵커: 불꽃튀는 마운드 대결이 펼쳐지고 있다고요?
⊙기자: 예, 그렇습니다.
전구단 상대 승리를 올리려는 배영수와 7연승의 크루즈의 맞대결은 초반부터 진정한 투수전이 무엇인가를 보여줬습니다.
배영수는 특히 과감한 수비까지 선보이면서 꼭 이기겠다는 의지를 발산했는데요.
8회 투아웃까지 단 한 점만을 내주는 호투를 펼쳤습니다.
배영수의 승부근성은 외야수까지 담금질을 했는데요.
지금 보시는 것처럼 6회 중견수 박한이는 미끄러지면서도 공을 잡아서 배영수의 부담을 크게 줄여주었습니다.
SK 크루즈도 7회 마운드를 내려올 때까지 6과 3분의 1이닝 동안 삼진 4개를 곁들이면서 막강 삼성타선을 단 한 점으로 틀어 막았습니다.
뜨거운 마운드의 대결 속에서 양준혁의 적시타와 박경완의 희생타로 한 점씩을 뽑은 두 팀은 9회 현재 1:1로 팽팽히 맞서 있습니다.
사실상 4강진출이 좌절된 롯데는 손민한의 29점 위기를 맞은 듯합니다.
롯데는 1회 박기혁과 신명철의 연승 안타로 선취점을 뽑았습니다.
그러나 1회말 손민한이 1번 전상열부터 4번 김동주까지 연속 4안타를 맞고 무너졌습니다.
손민한의 17승 좌절 속에 두산이 롯데에 5:3으로 앞서 있습니다.
광주에서는 기아가 현대에 7:1로 승리를 거두었고 대전에서는 LG가 한화에 6:4로 앞서 있습니다.
KBS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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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8-26 21:45:15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안녕하십니까?
스포츠뉴스입니다.
삼성파브 프로야구에서 선두 삼성과 2위 SK가 에이스들의 호투로 숨막히는 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완수 기자.
⊙기자: 김완수입니다.
⊙앵커: 불꽃튀는 마운드 대결이 펼쳐지고 있다고요?
⊙기자: 예, 그렇습니다.
전구단 상대 승리를 올리려는 배영수와 7연승의 크루즈의 맞대결은 초반부터 진정한 투수전이 무엇인가를 보여줬습니다.
배영수는 특히 과감한 수비까지 선보이면서 꼭 이기겠다는 의지를 발산했는데요.
8회 투아웃까지 단 한 점만을 내주는 호투를 펼쳤습니다.
배영수의 승부근성은 외야수까지 담금질을 했는데요.
지금 보시는 것처럼 6회 중견수 박한이는 미끄러지면서도 공을 잡아서 배영수의 부담을 크게 줄여주었습니다.
SK 크루즈도 7회 마운드를 내려올 때까지 6과 3분의 1이닝 동안 삼진 4개를 곁들이면서 막강 삼성타선을 단 한 점으로 틀어 막았습니다.
뜨거운 마운드의 대결 속에서 양준혁의 적시타와 박경완의 희생타로 한 점씩을 뽑은 두 팀은 9회 현재 1:1로 팽팽히 맞서 있습니다.
사실상 4강진출이 좌절된 롯데는 손민한의 29점 위기를 맞은 듯합니다.
롯데는 1회 박기혁과 신명철의 연승 안타로 선취점을 뽑았습니다.
그러나 1회말 손민한이 1번 전상열부터 4번 김동주까지 연속 4안타를 맞고 무너졌습니다.
손민한의 17승 좌절 속에 두산이 롯데에 5:3으로 앞서 있습니다.
광주에서는 기아가 현대에 7:1로 승리를 거두었고 대전에서는 LG가 한화에 6:4로 앞서 있습니다.
KBS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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