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황정민·정우성 ‘서울의 봄’ 매진 행렬

입력 2023.11.27 (06:58) 수정 2023.11.27 (07: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잇슈 연예' 이어갑니다.

극장가에, 한동안 보기 힘들었던 '매진' 행렬이 부활했습니다.

황정민 정우성 씨 주연의 영화 '서울의 봄'이 흥행 열풍을 일으킨 까닭인데요.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함께 확인하시죠.

["개헌법에 따라 합동수사본부장은 여기 계신 전두광 보안사령관이 맡을 예정입니다."]

1979년, 12·12 군사반란을 소재로 한 '서울의 봄'.

그늘진 역사를 다룬 이 작품이 국내 영화계엔 모처럼 봄을 부르고 있습니다.

지난주 개봉 첫날 관객 21만 명을 동원한 데 이어, 주말에는 하루 평균 60만 명을 모아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겁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상영 5일째인 어제까지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며 누적 관객 189만 명을 기록 중인데요.

올해 한국 영화 대표작 '밀수'나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초반 성적과 비교해도 '서울의 봄'의 흥행이 더 빠른 편입니다.

현재 예매율 역시 45%대로 여전히 1위를 달리고 있는 만큼 극장가가 성수기로 접어드는 연말에는 '서울의 봄'이 어느 정도 성적을 낼지 관심이 쏠립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잇슈 연예] 황정민·정우성 ‘서울의 봄’ 매진 행렬
    • 입력 2023-11-27 06:58:48
    • 수정2023-11-27 07:02:22
    뉴스광장 1부
안녕하십니까, '잇슈 연예' 이어갑니다.

극장가에, 한동안 보기 힘들었던 '매진' 행렬이 부활했습니다.

황정민 정우성 씨 주연의 영화 '서울의 봄'이 흥행 열풍을 일으킨 까닭인데요.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함께 확인하시죠.

["개헌법에 따라 합동수사본부장은 여기 계신 전두광 보안사령관이 맡을 예정입니다."]

1979년, 12·12 군사반란을 소재로 한 '서울의 봄'.

그늘진 역사를 다룬 이 작품이 국내 영화계엔 모처럼 봄을 부르고 있습니다.

지난주 개봉 첫날 관객 21만 명을 동원한 데 이어, 주말에는 하루 평균 60만 명을 모아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겁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상영 5일째인 어제까지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며 누적 관객 189만 명을 기록 중인데요.

올해 한국 영화 대표작 '밀수'나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초반 성적과 비교해도 '서울의 봄'의 흥행이 더 빠른 편입니다.

현재 예매율 역시 45%대로 여전히 1위를 달리고 있는 만큼 극장가가 성수기로 접어드는 연말에는 '서울의 봄'이 어느 정도 성적을 낼지 관심이 쏠립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