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엑소 출신 크리스, ‘성폭행 혐의’ 징역 13년 확정

입력 2023.11.27 (07:03) 수정 2023.11.27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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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엑소'의 초창기 멤버였죠, 가수 '크리스'가 중국에서 성폭행 혐의로 징역 13년형을 받았습니다.

자세한 소식 만나보시죠.

2014년 엑소를 탈퇴한 크리스가, 중국의 감옥에서 청춘을 보내게 됐습니다.

현지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금요일 중국 법원은 강간죄와 집단음란죄로 기소된 크리스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13년형을 확정했습니다.

앞서 크리스는 술에 취한 여성 3명을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2021년부터 수사와 재판을 받아왔는데요.

그는 지난해 1심에서 13년형이 내려지자 즉각 항소했고 2심제를 채택한 중국 법제도에 따라 이번에 최종심 판결을 받은 겁니다.

재판부는 크리스가 강간과, 집단 음란 행위를 저지른 주범이며 증거 또한 충분하다고 선고 이유를 설명했는데요.

아울러 크리스가 캐나다 국적을 가진 만큼 형기가 끝나면 캐나다로 추방하라는 명령도 내렸습니다.

때문에 이날 중국 공안국의 소셜미디어 계정엔 크리스의 해외 추방에 관한 질문이 등장했고, 이에 대해 공안국은 크리스가 추방 후 10년간 중국에 돌아올 수 없다는 답변을 달았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연예 김진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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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1-27 07:03:26
    • 수정2023-11-27 07: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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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엑소'의 초창기 멤버였죠, 가수 '크리스'가 중국에서 성폭행 혐의로 징역 13년형을 받았습니다.

자세한 소식 만나보시죠.

2014년 엑소를 탈퇴한 크리스가, 중국의 감옥에서 청춘을 보내게 됐습니다.

현지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금요일 중국 법원은 강간죄와 집단음란죄로 기소된 크리스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13년형을 확정했습니다.

앞서 크리스는 술에 취한 여성 3명을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2021년부터 수사와 재판을 받아왔는데요.

그는 지난해 1심에서 13년형이 내려지자 즉각 항소했고 2심제를 채택한 중국 법제도에 따라 이번에 최종심 판결을 받은 겁니다.

재판부는 크리스가 강간과, 집단 음란 행위를 저지른 주범이며 증거 또한 충분하다고 선고 이유를 설명했는데요.

아울러 크리스가 캐나다 국적을 가진 만큼 형기가 끝나면 캐나다로 추방하라는 명령도 내렸습니다.

때문에 이날 중국 공안국의 소셜미디어 계정엔 크리스의 해외 추방에 관한 질문이 등장했고, 이에 대해 공안국은 크리스가 추방 후 10년간 중국에 돌아올 수 없다는 답변을 달았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연예 김진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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