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백 내민 뒤 90도 인사…지구대 온 ‘초등학생 산타’ [잇슈 키워드]
입력 2023.11.27 (07:34)
수정 2023.11.27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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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얼마 전 한 경찰 지구대로 초등학생 산타가 선물을 갖고 찾아왔다고 합니다.
무슨 사연인지, 화면으로 보시죠.
경기도 용인의 한 지구대.
여성 한 명과 어린 학생이 이곳을 찾았습니다.
양손 가득 무언가를 들고 있습니다.
쇼핑백 안을 본 경찰들, 깜짝 놀란 표정이죠.
이 학생이 평소 고생하는 경찰들에게 작은 선물을 하고 싶다며 각종 간식을 들고 찾아왔기 때문인데, 일 년간 용돈을 조금씩 모아서 마련한 거라고 합니다.
초등학교 4학년이라는 이 학생은 "항상 감사하다", "앞으로도 우리 마을을 잘 지켜달라"며 손으로 꾹꾹 눌러 쓴 편지도 전했는데요.
학생은 경찰들을 향해 허리를 90도로 숙여 인사한 뒤 어머니와 자리를 떴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마음이 담긴 따뜻한 응원에 힘이 났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선물'.
얼마 전 한 경찰 지구대로 초등학생 산타가 선물을 갖고 찾아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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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의 한 지구대.
여성 한 명과 어린 학생이 이곳을 찾았습니다.
양손 가득 무언가를 들고 있습니다.
쇼핑백 안을 본 경찰들, 깜짝 놀란 표정이죠.
이 학생이 평소 고생하는 경찰들에게 작은 선물을 하고 싶다며 각종 간식을 들고 찾아왔기 때문인데, 일 년간 용돈을 조금씩 모아서 마련한 거라고 합니다.
초등학교 4학년이라는 이 학생은 "항상 감사하다", "앞으로도 우리 마을을 잘 지켜달라"며 손으로 꾹꾹 눌러 쓴 편지도 전했는데요.
학생은 경찰들을 향해 허리를 90도로 숙여 인사한 뒤 어머니와 자리를 떴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마음이 담긴 따뜻한 응원에 힘이 났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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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11-27 07:3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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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한 경찰 지구대로 초등학생 산타가 선물을 갖고 찾아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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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의 한 지구대.
여성 한 명과 어린 학생이 이곳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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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백 안을 본 경찰들, 깜짝 놀란 표정이죠.
이 학생이 평소 고생하는 경찰들에게 작은 선물을 하고 싶다며 각종 간식을 들고 찾아왔기 때문인데, 일 년간 용돈을 조금씩 모아서 마련한 거라고 합니다.
초등학교 4학년이라는 이 학생은 "항상 감사하다", "앞으로도 우리 마을을 잘 지켜달라"며 손으로 꾹꾹 눌러 쓴 편지도 전했는데요.
학생은 경찰들을 향해 허리를 90도로 숙여 인사한 뒤 어머니와 자리를 떴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마음이 담긴 따뜻한 응원에 힘이 났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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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한 경찰 지구대로 초등학생 산타가 선물을 갖고 찾아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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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학생이 평소 고생하는 경찰들에게 작은 선물을 하고 싶다며 각종 간식을 들고 찾아왔기 때문인데, 일 년간 용돈을 조금씩 모아서 마련한 거라고 합니다.
초등학교 4학년이라는 이 학생은 "항상 감사하다", "앞으로도 우리 마을을 잘 지켜달라"며 손으로 꾹꾹 눌러 쓴 편지도 전했는데요.
학생은 경찰들을 향해 허리를 90도로 숙여 인사한 뒤 어머니와 자리를 떴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마음이 담긴 따뜻한 응원에 힘이 났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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