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으로 물어뜯고 “침 안 묻었다”…양고기 ‘위생 논란’ [잇슈 키워드]

입력 2023.11.27 (07:35) 수정 2023.11.27 (07:3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네, 오늘 마지막 키워드입니다.

먹는 음식 가지고 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중국에서 또다시 식품 위생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이번엔 양고기입니다.

바로 보시죠.

한 남성이 양고기에서 뼈를 하나하나 발라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딘가 좀 이상하죠.

손이 아니라 입으로 물어뜯고 있습니다.

남성은 이걸 '전통 양고기 손질법'이라고 소개하며, 침이 묻지 않기 때문에 "위생에는 문제가 없다"고 주장합니다.

이곳은 중국 동부 안후이성에 있는 정육점인데, 영상이 공개된 뒤 중국이 발칵 뒤집혔습니다.

"비위생적"이라며 비난이 빗발친 건데요.

결국, 중국 당국이 조사에 들어갔고요.

이 남성, 구독자 모으려고 가게 홍보하려고 했다, 이렇게 진술했다고 합니다.

중국에선 얼마 전 작업자가 맥주 원료에 소변을 보는 모습이 공개돼 우리를 경악하게 했는데, 비슷한 일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입으로 물어뜯고 “침 안 묻었다”…양고기 ‘위생 논란’ [잇슈 키워드]
    • 입력 2023-11-27 07:35:51
    • 수정2023-11-27 07:39:59
    뉴스광장
네, 오늘 마지막 키워드입니다.

먹는 음식 가지고 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중국에서 또다시 식품 위생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이번엔 양고기입니다.

바로 보시죠.

한 남성이 양고기에서 뼈를 하나하나 발라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딘가 좀 이상하죠.

손이 아니라 입으로 물어뜯고 있습니다.

남성은 이걸 '전통 양고기 손질법'이라고 소개하며, 침이 묻지 않기 때문에 "위생에는 문제가 없다"고 주장합니다.

이곳은 중국 동부 안후이성에 있는 정육점인데, 영상이 공개된 뒤 중국이 발칵 뒤집혔습니다.

"비위생적"이라며 비난이 빗발친 건데요.

결국, 중국 당국이 조사에 들어갔고요.

이 남성, 구독자 모으려고 가게 홍보하려고 했다, 이렇게 진술했다고 합니다.

중국에선 얼마 전 작업자가 맥주 원료에 소변을 보는 모습이 공개돼 우리를 경악하게 했는데, 비슷한 일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