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AI 활용해 다시 태어난 ‘전설의 만화’
입력 2023.11.29 (12:51)
수정 2023.11.29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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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타계한 전설적인 만화가 '데즈카 오사무'의 천재 외과의사 이야기를 담은 만화 '블랙잭'이 AI의 힘을 빌려 40년 만에 새로 나왔습니다.
[리포트]
AI를 활용해 인간의 창조성 높일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시작된 이 프로젝트.
AI 연구가와 대본가 등이 참여했습니다.
먼저 AI에게 데즈카 오사무 작품 400여편의 스토리와 특징 등을 입력해 학습시킨 뒤, 스토리 등을 만들도록 지시했습니다.
그러자 AI가 블랙잭이 '기계 심장 소유자를 수술한다'는 내용을 제안했고, 지시하지 않았는데도 기계 심장 이름까지 만들어냈습니다.
기계 심장 환자 캐릭터도 AI가 만들었습니다.
[하야시 가이조/영화감독/제작 참여 : "생각지도 못한 예상외의 재미가 나왔어요."]
마지막으로 전체 작품 그림은 사람이 직접 그렸습니다.
데즈카 오사무 팬들은 '데즈카 오사무 작품이 잘 재현됐다'는 긍정적인 평가와 '기존 작품과 비슷하다는' 부정적인 평가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놨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타계한 전설적인 만화가 '데즈카 오사무'의 천재 외과의사 이야기를 담은 만화 '블랙잭'이 AI의 힘을 빌려 40년 만에 새로 나왔습니다.
[리포트]
AI를 활용해 인간의 창조성 높일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시작된 이 프로젝트.
AI 연구가와 대본가 등이 참여했습니다.
먼저 AI에게 데즈카 오사무 작품 400여편의 스토리와 특징 등을 입력해 학습시킨 뒤, 스토리 등을 만들도록 지시했습니다.
그러자 AI가 블랙잭이 '기계 심장 소유자를 수술한다'는 내용을 제안했고, 지시하지 않았는데도 기계 심장 이름까지 만들어냈습니다.
기계 심장 환자 캐릭터도 AI가 만들었습니다.
[하야시 가이조/영화감독/제작 참여 : "생각지도 못한 예상외의 재미가 나왔어요."]
마지막으로 전체 작품 그림은 사람이 직접 그렸습니다.
데즈카 오사무 팬들은 '데즈카 오사무 작품이 잘 재현됐다'는 긍정적인 평가와 '기존 작품과 비슷하다는' 부정적인 평가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놨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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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1-29 12:51:28
- 수정2023-11-29 1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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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계한 전설적인 만화가 '데즈카 오사무'의 천재 외과의사 이야기를 담은 만화 '블랙잭'이 AI의 힘을 빌려 40년 만에 새로 나왔습니다.
[리포트]
AI를 활용해 인간의 창조성 높일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시작된 이 프로젝트.
AI 연구가와 대본가 등이 참여했습니다.
먼저 AI에게 데즈카 오사무 작품 400여편의 스토리와 특징 등을 입력해 학습시킨 뒤, 스토리 등을 만들도록 지시했습니다.
그러자 AI가 블랙잭이 '기계 심장 소유자를 수술한다'는 내용을 제안했고, 지시하지 않았는데도 기계 심장 이름까지 만들어냈습니다.
기계 심장 환자 캐릭터도 AI가 만들었습니다.
[하야시 가이조/영화감독/제작 참여 : "생각지도 못한 예상외의 재미가 나왔어요."]
마지막으로 전체 작품 그림은 사람이 직접 그렸습니다.
데즈카 오사무 팬들은 '데즈카 오사무 작품이 잘 재현됐다'는 긍정적인 평가와 '기존 작품과 비슷하다는' 부정적인 평가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놨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타계한 전설적인 만화가 '데즈카 오사무'의 천재 외과의사 이야기를 담은 만화 '블랙잭'이 AI의 힘을 빌려 40년 만에 새로 나왔습니다.
[리포트]
AI를 활용해 인간의 창조성 높일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시작된 이 프로젝트.
AI 연구가와 대본가 등이 참여했습니다.
먼저 AI에게 데즈카 오사무 작품 400여편의 스토리와 특징 등을 입력해 학습시킨 뒤, 스토리 등을 만들도록 지시했습니다.
그러자 AI가 블랙잭이 '기계 심장 소유자를 수술한다'는 내용을 제안했고, 지시하지 않았는데도 기계 심장 이름까지 만들어냈습니다.
기계 심장 환자 캐릭터도 AI가 만들었습니다.
[하야시 가이조/영화감독/제작 참여 : "생각지도 못한 예상외의 재미가 나왔어요."]
마지막으로 전체 작품 그림은 사람이 직접 그렸습니다.
데즈카 오사무 팬들은 '데즈카 오사무 작품이 잘 재현됐다'는 긍정적인 평가와 '기존 작품과 비슷하다는' 부정적인 평가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놨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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