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명절 뒤 우울한 노인들…“부모님께 자주 전화드리세요”
입력 2024.02.21 (13:22)
수정 2024.02.21 (13:4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중국엔 긴 명절 연휴가 지난 후 나홀로 명절증후군을 앓는 노인이 많다고 합니다.
[리포트]
명절에 오랜만에 자녀들을 만난 할아버지는 마냥 기쁘기만 합니다.
["요즘 건강은 어떠세요? 안색이 많이 좋아지셨어요. (좋아졌어.) 정정하시네요."]
이렇게 명절 연휴 열흘간 자녀들과 시끌벅적하게 지내다 자녀가 귀경하면서 외로움과 불면증을 호소하는 노인이 많습니다.
정서적 변화가 건강에도 악영향을 주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연휴는 부모님의 건강을 확인할 적기이도 합니다.
[푸위/전문의 : "대화를 통해 부모님이 말씀을 명확하게 하는지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의사들은 특히 연휴 이후 며칠 동안은 떨어져 지내는 부모님의 우울감과 외로움을 줄이기 위해 자주 전화를 드릴 것을 권유합니다.
중국엔 긴 명절 연휴가 지난 후 나홀로 명절증후군을 앓는 노인이 많다고 합니다.
[리포트]
명절에 오랜만에 자녀들을 만난 할아버지는 마냥 기쁘기만 합니다.
["요즘 건강은 어떠세요? 안색이 많이 좋아지셨어요. (좋아졌어.) 정정하시네요."]
이렇게 명절 연휴 열흘간 자녀들과 시끌벅적하게 지내다 자녀가 귀경하면서 외로움과 불면증을 호소하는 노인이 많습니다.
정서적 변화가 건강에도 악영향을 주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연휴는 부모님의 건강을 확인할 적기이도 합니다.
[푸위/전문의 : "대화를 통해 부모님이 말씀을 명확하게 하는지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의사들은 특히 연휴 이후 며칠 동안은 떨어져 지내는 부모님의 우울감과 외로움을 줄이기 위해 자주 전화를 드릴 것을 권유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중국, 명절 뒤 우울한 노인들…“부모님께 자주 전화드리세요”
-
- 입력 2024-02-21 13:22:25
- 수정2024-02-21 13:41:50
[앵커]
중국엔 긴 명절 연휴가 지난 후 나홀로 명절증후군을 앓는 노인이 많다고 합니다.
[리포트]
명절에 오랜만에 자녀들을 만난 할아버지는 마냥 기쁘기만 합니다.
["요즘 건강은 어떠세요? 안색이 많이 좋아지셨어요. (좋아졌어.) 정정하시네요."]
이렇게 명절 연휴 열흘간 자녀들과 시끌벅적하게 지내다 자녀가 귀경하면서 외로움과 불면증을 호소하는 노인이 많습니다.
정서적 변화가 건강에도 악영향을 주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연휴는 부모님의 건강을 확인할 적기이도 합니다.
[푸위/전문의 : "대화를 통해 부모님이 말씀을 명확하게 하는지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의사들은 특히 연휴 이후 며칠 동안은 떨어져 지내는 부모님의 우울감과 외로움을 줄이기 위해 자주 전화를 드릴 것을 권유합니다.
중국엔 긴 명절 연휴가 지난 후 나홀로 명절증후군을 앓는 노인이 많다고 합니다.
[리포트]
명절에 오랜만에 자녀들을 만난 할아버지는 마냥 기쁘기만 합니다.
["요즘 건강은 어떠세요? 안색이 많이 좋아지셨어요. (좋아졌어.) 정정하시네요."]
이렇게 명절 연휴 열흘간 자녀들과 시끌벅적하게 지내다 자녀가 귀경하면서 외로움과 불면증을 호소하는 노인이 많습니다.
정서적 변화가 건강에도 악영향을 주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연휴는 부모님의 건강을 확인할 적기이도 합니다.
[푸위/전문의 : "대화를 통해 부모님이 말씀을 명확하게 하는지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의사들은 특히 연휴 이후 며칠 동안은 떨어져 지내는 부모님의 우울감과 외로움을 줄이기 위해 자주 전화를 드릴 것을 권유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