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우주 쓰레기 촬영 위성’ 발사 성공

입력 2024.02.21 (13:26) 수정 2024.02.2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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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주공간을 떠다니는 인공위성 등의 우주 쓰레기를 제거하기 위해 일본 민간기업이 개발한 우주 쓰레기 촬영 위성이 성공적으로 발사됐습니다.

[리포트]

뉴질랜드에서 위성이 발사됩니다.

우주 쓰레기 회수 기술을 개발하는 일본의 한 벤처기업이 JAXA,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와 공동으로 개발한 위성입니다.

우주 공간을 떠다니는 우주쓰레기에 접근해 촬영하는 게 이 위성의 역할입니다.

이번에 촬영할 것은 JAXA가 2009년 발사한 'H2A 로켓'의 일부입니다.

[오카다 미쓰노부/개발업체 CEO : "무사히 우주에서 궤도에 진입해 안심이 됩니다. 다양한 임무가 있는데 모두 순조롭게 진행되면 60일 정도 걸릴 겁니다."]

이 위성은 현재 고도 600킬로미터 상공을 돌고 있습니다.

로켓을 찾게 되면 몇 미터 거리까지 접근해 촬영할 예정입니다.

위성 개발업체는 장기적으로 우주 쓰레기를 회수해 제거하는 위성도 본격적으로 개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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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우주 쓰레기 촬영 위성’ 발사 성공
    • 입력 2024-02-21 13:26:00
    • 수정2024-02-21 13:31:39
    뉴스 12
[앵커]

우주공간을 떠다니는 인공위성 등의 우주 쓰레기를 제거하기 위해 일본 민간기업이 개발한 우주 쓰레기 촬영 위성이 성공적으로 발사됐습니다.

[리포트]

뉴질랜드에서 위성이 발사됩니다.

우주 쓰레기 회수 기술을 개발하는 일본의 한 벤처기업이 JAXA,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와 공동으로 개발한 위성입니다.

우주 공간을 떠다니는 우주쓰레기에 접근해 촬영하는 게 이 위성의 역할입니다.

이번에 촬영할 것은 JAXA가 2009년 발사한 'H2A 로켓'의 일부입니다.

[오카다 미쓰노부/개발업체 CEO : "무사히 우주에서 궤도에 진입해 안심이 됩니다. 다양한 임무가 있는데 모두 순조롭게 진행되면 60일 정도 걸릴 겁니다."]

이 위성은 현재 고도 600킬로미터 상공을 돌고 있습니다.

로켓을 찾게 되면 몇 미터 거리까지 접근해 촬영할 예정입니다.

위성 개발업체는 장기적으로 우주 쓰레기를 회수해 제거하는 위성도 본격적으로 개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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