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환, 시범경기 첫 홈런포!…류현진은 오늘 출격
입력 2024.03.12 (07:02)
수정 2024.03.12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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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개막전에서 류현진과 상대하는 프로야구 LG의 오지환이 시범경기 개막 세 경기 만에 첫 홈런을 신고했습니다.
돌아온 괴물투수 한화 류현진은 오늘 첫 출격합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4회 원아웃 주자 1루 상황, LG 오지환이 삼성의 새 외국인 투수 코너를 상대합니다.
시속 143km 초구 직구를 노려쳤습니다.
[중계멘트 : "중견수와 우익수 따라갑니다. 담장 넘었습니다!"]
시범경기 개막 세 경기 만에 나온 오지환의 첫 홈런입니다.
오지환의 한 방으로 LG가 3대 0으로 달아났습니다.
오지환은 6회에도 큼직한 타구를 날렸는데 김성윤의 호수비에 잡혀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마운드에서는 지난해 한국시리즈에서 부진했던 선발 최원태가 3이닝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오지환/LG : "새로 온 외국인 투수여서 적극적으로 타격하려고 했고, 앞에서 직구를 치려고 먼저 생각하고 들어갔는데 좋은 결과 있었던 것 같습니다."]
SSG 김광현은 비 예보 때문에 하루 앞당겨 두 번째 투수로 등판했습니다.
4번 타자 박병호를 삼진으로 잡고 기분좋게 출발했고, 7회에는 박병호를 다시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위기를 넘기는 등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습니다.
베테랑 최정이 결승타를 때린 SSG는 이숭용 감독에게 시범경기 첫 승을 선사했습니다.
한편 오늘 한화 류현진의 시범경기 첫 등판은 비가 최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영상편집:최민경
개막전에서 류현진과 상대하는 프로야구 LG의 오지환이 시범경기 개막 세 경기 만에 첫 홈런을 신고했습니다.
돌아온 괴물투수 한화 류현진은 오늘 첫 출격합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4회 원아웃 주자 1루 상황, LG 오지환이 삼성의 새 외국인 투수 코너를 상대합니다.
시속 143km 초구 직구를 노려쳤습니다.
[중계멘트 : "중견수와 우익수 따라갑니다. 담장 넘었습니다!"]
시범경기 개막 세 경기 만에 나온 오지환의 첫 홈런입니다.
오지환의 한 방으로 LG가 3대 0으로 달아났습니다.
오지환은 6회에도 큼직한 타구를 날렸는데 김성윤의 호수비에 잡혀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마운드에서는 지난해 한국시리즈에서 부진했던 선발 최원태가 3이닝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오지환/LG : "새로 온 외국인 투수여서 적극적으로 타격하려고 했고, 앞에서 직구를 치려고 먼저 생각하고 들어갔는데 좋은 결과 있었던 것 같습니다."]
SSG 김광현은 비 예보 때문에 하루 앞당겨 두 번째 투수로 등판했습니다.
4번 타자 박병호를 삼진으로 잡고 기분좋게 출발했고, 7회에는 박병호를 다시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위기를 넘기는 등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습니다.
베테랑 최정이 결승타를 때린 SSG는 이숭용 감독에게 시범경기 첫 승을 선사했습니다.
한편 오늘 한화 류현진의 시범경기 첫 등판은 비가 최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영상편집:최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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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지환, 시범경기 첫 홈런포!…류현진은 오늘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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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3-12 07: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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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에서 류현진과 상대하는 프로야구 LG의 오지환이 시범경기 개막 세 경기 만에 첫 홈런을 신고했습니다.
돌아온 괴물투수 한화 류현진은 오늘 첫 출격합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4회 원아웃 주자 1루 상황, LG 오지환이 삼성의 새 외국인 투수 코너를 상대합니다.
시속 143km 초구 직구를 노려쳤습니다.
[중계멘트 : "중견수와 우익수 따라갑니다. 담장 넘었습니다!"]
시범경기 개막 세 경기 만에 나온 오지환의 첫 홈런입니다.
오지환의 한 방으로 LG가 3대 0으로 달아났습니다.
오지환은 6회에도 큼직한 타구를 날렸는데 김성윤의 호수비에 잡혀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마운드에서는 지난해 한국시리즈에서 부진했던 선발 최원태가 3이닝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오지환/LG : "새로 온 외국인 투수여서 적극적으로 타격하려고 했고, 앞에서 직구를 치려고 먼저 생각하고 들어갔는데 좋은 결과 있었던 것 같습니다."]
SSG 김광현은 비 예보 때문에 하루 앞당겨 두 번째 투수로 등판했습니다.
4번 타자 박병호를 삼진으로 잡고 기분좋게 출발했고, 7회에는 박병호를 다시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위기를 넘기는 등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습니다.
베테랑 최정이 결승타를 때린 SSG는 이숭용 감독에게 시범경기 첫 승을 선사했습니다.
한편 오늘 한화 류현진의 시범경기 첫 등판은 비가 최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영상편집:최민경
개막전에서 류현진과 상대하는 프로야구 LG의 오지환이 시범경기 개막 세 경기 만에 첫 홈런을 신고했습니다.
돌아온 괴물투수 한화 류현진은 오늘 첫 출격합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4회 원아웃 주자 1루 상황, LG 오지환이 삼성의 새 외국인 투수 코너를 상대합니다.
시속 143km 초구 직구를 노려쳤습니다.
[중계멘트 : "중견수와 우익수 따라갑니다. 담장 넘었습니다!"]
시범경기 개막 세 경기 만에 나온 오지환의 첫 홈런입니다.
오지환의 한 방으로 LG가 3대 0으로 달아났습니다.
오지환은 6회에도 큼직한 타구를 날렸는데 김성윤의 호수비에 잡혀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마운드에서는 지난해 한국시리즈에서 부진했던 선발 최원태가 3이닝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오지환/LG : "새로 온 외국인 투수여서 적극적으로 타격하려고 했고, 앞에서 직구를 치려고 먼저 생각하고 들어갔는데 좋은 결과 있었던 것 같습니다."]
SSG 김광현은 비 예보 때문에 하루 앞당겨 두 번째 투수로 등판했습니다.
4번 타자 박병호를 삼진으로 잡고 기분좋게 출발했고, 7회에는 박병호를 다시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위기를 넘기는 등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습니다.
베테랑 최정이 결승타를 때린 SSG는 이숭용 감독에게 시범경기 첫 승을 선사했습니다.
한편 오늘 한화 류현진의 시범경기 첫 등판은 비가 최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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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훈 기자 bah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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