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 18m ‘움직이는 실물 건담’…4년 전시 마치고 굿바이 [잇슈 SNS]
입력 2024.04.02 (06:53)
수정 2024.04.02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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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항구도시 요코하마 밤하늘을 배경으로 화려한 불꽃놀이 함께 거대한 변신 로봇 모양의 드론 쇼가 펼쳐집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31일 요코하마 야마시타 부두의 명물이었던 실물 크기의 건담 로봇이 약 4년간의 전시를 마치고 마지막 고별 행사를 치렀습니다.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건담' 방영 40주년을 맞아 지난 2020년부터 대중에 공개된 이 실물 크기 건담 로봇은 높이만 18 미터 무게는 약 25톤에 달하는데요.
또 다른 특징은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처럼 움직일 수 있도록 조립됐다는 겁니다.
굴지의 로봇 기술 업체들이 약 6년 동안 200개 이상의 부품을 제작한 뒤 다리와 팔, 무릎 등 전신 34곳을 실제로 움직일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이 로봇은 당초 2022년 3월까지만 전시될 예정이었는데, 코로나 19 여파와 전 세계 건담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전시 종료 일자가 두 차례나 연기되기도 했습니다.
이날 고별 행사에는 건담 로봇의 마지막 모습을 눈에 담기 위해 약 1,500여 명의 팬들이 모여 장사진을 이뤘다고 합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31일 요코하마 야마시타 부두의 명물이었던 실물 크기의 건담 로봇이 약 4년간의 전시를 마치고 마지막 고별 행사를 치렀습니다.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건담' 방영 40주년을 맞아 지난 2020년부터 대중에 공개된 이 실물 크기 건담 로봇은 높이만 18 미터 무게는 약 25톤에 달하는데요.
또 다른 특징은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처럼 움직일 수 있도록 조립됐다는 겁니다.
굴지의 로봇 기술 업체들이 약 6년 동안 200개 이상의 부품을 제작한 뒤 다리와 팔, 무릎 등 전신 34곳을 실제로 움직일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이 로봇은 당초 2022년 3월까지만 전시될 예정이었는데, 코로나 19 여파와 전 세계 건담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전시 종료 일자가 두 차례나 연기되기도 했습니다.
이날 고별 행사에는 건담 로봇의 마지막 모습을 눈에 담기 위해 약 1,500여 명의 팬들이 모여 장사진을 이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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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높이 18m ‘움직이는 실물 건담’…4년 전시 마치고 굿바이 [잇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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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4-02 06:53:28
- 수정2024-04-02 07:12:53
일본 항구도시 요코하마 밤하늘을 배경으로 화려한 불꽃놀이 함께 거대한 변신 로봇 모양의 드론 쇼가 펼쳐집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31일 요코하마 야마시타 부두의 명물이었던 실물 크기의 건담 로봇이 약 4년간의 전시를 마치고 마지막 고별 행사를 치렀습니다.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건담' 방영 40주년을 맞아 지난 2020년부터 대중에 공개된 이 실물 크기 건담 로봇은 높이만 18 미터 무게는 약 25톤에 달하는데요.
또 다른 특징은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처럼 움직일 수 있도록 조립됐다는 겁니다.
굴지의 로봇 기술 업체들이 약 6년 동안 200개 이상의 부품을 제작한 뒤 다리와 팔, 무릎 등 전신 34곳을 실제로 움직일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이 로봇은 당초 2022년 3월까지만 전시될 예정이었는데, 코로나 19 여파와 전 세계 건담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전시 종료 일자가 두 차례나 연기되기도 했습니다.
이날 고별 행사에는 건담 로봇의 마지막 모습을 눈에 담기 위해 약 1,500여 명의 팬들이 모여 장사진을 이뤘다고 합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31일 요코하마 야마시타 부두의 명물이었던 실물 크기의 건담 로봇이 약 4년간의 전시를 마치고 마지막 고별 행사를 치렀습니다.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건담' 방영 40주년을 맞아 지난 2020년부터 대중에 공개된 이 실물 크기 건담 로봇은 높이만 18 미터 무게는 약 25톤에 달하는데요.
또 다른 특징은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처럼 움직일 수 있도록 조립됐다는 겁니다.
굴지의 로봇 기술 업체들이 약 6년 동안 200개 이상의 부품을 제작한 뒤 다리와 팔, 무릎 등 전신 34곳을 실제로 움직일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이 로봇은 당초 2022년 3월까지만 전시될 예정이었는데, 코로나 19 여파와 전 세계 건담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전시 종료 일자가 두 차례나 연기되기도 했습니다.
이날 고별 행사에는 건담 로봇의 마지막 모습을 눈에 담기 위해 약 1,500여 명의 팬들이 모여 장사진을 이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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