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합시다] 로켓배송, 진짜 로켓으로 쏜다…“전세계 1시간”
입력 2024.04.02 (18:23)
수정 2024.04.0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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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배송 하면, 어떤 단어가 떠오르십니까.
'총알배송' '새벽배송' 있었지만, 언젠가부터 '로켓배송'으로 정리된 듯 하죠.
다만, 당연히 비유법이었는데, 이걸 직설법으로 받은 곳이 나왔습니다.
진짜 로켓을 쏴서 로켓배송을 하겠다는 겁니다.
주인공은 이번에도 중국.
알리바바 계열의 '타오바오'입니다.
알리익스프레스가 외국인용 사이트라면, 타오바오는 중국인용 사이트 격인데요.
타오바오가 로켓 스타트업 '젠위안커지'와 손잡고 로켓배송에 나선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 사진이 바로 그 구상입니다.
정밀한 그림은 아니지만, 로켓 앞단 화물칸에 10톤 정도를 싣는다는 설명입니다.
세계 어디든 1시간 안에 도착한다는 목표도 제시했습니다.
로켓을 탄 택배, 사실 듣도보도 못한 개념인데, 로켓 발사 비용은 어떻게 감당한다는 걸까요.
쓰고 또 쓰는 재사용 로켓으로 비용을 줄인다는 겁니다.
젠위안커지가 재사용 로켓 전문 스타트업이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해도 로켓의 영공 진입을 누가 허용할지 등 남는 의문이 한둘이 아닙니다.
젠위안커지도 상용화까지는 오래 걸릴 거라고 했습니다.
다만, 배송 로켓 시험 발사는 곧 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론 머스크도 2021년에 로켓 택배 구상을 내놨습니다.
베이징과 뉴욕을 30분에 운송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성공 여부는 불투명하지만, 도전 자체가 중국 온라인 쇼핑의 기세를 보여줍니다.
성공한다면 상업용 우주 시장 먹거리도 됩니다.
'총알배송' '새벽배송' 있었지만, 언젠가부터 '로켓배송'으로 정리된 듯 하죠.
다만, 당연히 비유법이었는데, 이걸 직설법으로 받은 곳이 나왔습니다.
진짜 로켓을 쏴서 로켓배송을 하겠다는 겁니다.
주인공은 이번에도 중국.
알리바바 계열의 '타오바오'입니다.
알리익스프레스가 외국인용 사이트라면, 타오바오는 중국인용 사이트 격인데요.
타오바오가 로켓 스타트업 '젠위안커지'와 손잡고 로켓배송에 나선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 사진이 바로 그 구상입니다.
정밀한 그림은 아니지만, 로켓 앞단 화물칸에 10톤 정도를 싣는다는 설명입니다.
세계 어디든 1시간 안에 도착한다는 목표도 제시했습니다.
로켓을 탄 택배, 사실 듣도보도 못한 개념인데, 로켓 발사 비용은 어떻게 감당한다는 걸까요.
쓰고 또 쓰는 재사용 로켓으로 비용을 줄인다는 겁니다.
젠위안커지가 재사용 로켓 전문 스타트업이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해도 로켓의 영공 진입을 누가 허용할지 등 남는 의문이 한둘이 아닙니다.
젠위안커지도 상용화까지는 오래 걸릴 거라고 했습니다.
다만, 배송 로켓 시험 발사는 곧 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론 머스크도 2021년에 로켓 택배 구상을 내놨습니다.
베이징과 뉴욕을 30분에 운송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성공 여부는 불투명하지만, 도전 자체가 중국 온라인 쇼핑의 기세를 보여줍니다.
성공한다면 상업용 우주 시장 먹거리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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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4-02 18:23:27
- 수정2024-04-02 18:30:36
빠른 배송 하면, 어떤 단어가 떠오르십니까.
'총알배송' '새벽배송' 있었지만, 언젠가부터 '로켓배송'으로 정리된 듯 하죠.
다만, 당연히 비유법이었는데, 이걸 직설법으로 받은 곳이 나왔습니다.
진짜 로켓을 쏴서 로켓배송을 하겠다는 겁니다.
주인공은 이번에도 중국.
알리바바 계열의 '타오바오'입니다.
알리익스프레스가 외국인용 사이트라면, 타오바오는 중국인용 사이트 격인데요.
타오바오가 로켓 스타트업 '젠위안커지'와 손잡고 로켓배송에 나선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 사진이 바로 그 구상입니다.
정밀한 그림은 아니지만, 로켓 앞단 화물칸에 10톤 정도를 싣는다는 설명입니다.
세계 어디든 1시간 안에 도착한다는 목표도 제시했습니다.
로켓을 탄 택배, 사실 듣도보도 못한 개념인데, 로켓 발사 비용은 어떻게 감당한다는 걸까요.
쓰고 또 쓰는 재사용 로켓으로 비용을 줄인다는 겁니다.
젠위안커지가 재사용 로켓 전문 스타트업이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해도 로켓의 영공 진입을 누가 허용할지 등 남는 의문이 한둘이 아닙니다.
젠위안커지도 상용화까지는 오래 걸릴 거라고 했습니다.
다만, 배송 로켓 시험 발사는 곧 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론 머스크도 2021년에 로켓 택배 구상을 내놨습니다.
베이징과 뉴욕을 30분에 운송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성공 여부는 불투명하지만, 도전 자체가 중국 온라인 쇼핑의 기세를 보여줍니다.
성공한다면 상업용 우주 시장 먹거리도 됩니다.
'총알배송' '새벽배송' 있었지만, 언젠가부터 '로켓배송'으로 정리된 듯 하죠.
다만, 당연히 비유법이었는데, 이걸 직설법으로 받은 곳이 나왔습니다.
진짜 로켓을 쏴서 로켓배송을 하겠다는 겁니다.
주인공은 이번에도 중국.
알리바바 계열의 '타오바오'입니다.
알리익스프레스가 외국인용 사이트라면, 타오바오는 중국인용 사이트 격인데요.
타오바오가 로켓 스타트업 '젠위안커지'와 손잡고 로켓배송에 나선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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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위안커지도 상용화까지는 오래 걸릴 거라고 했습니다.
다만, 배송 로켓 시험 발사는 곧 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론 머스크도 2021년에 로켓 택배 구상을 내놨습니다.
베이징과 뉴욕을 30분에 운송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성공 여부는 불투명하지만, 도전 자체가 중국 온라인 쇼핑의 기세를 보여줍니다.
성공한다면 상업용 우주 시장 먹거리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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