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마스터스 ‘감동의 꼴찌’
입력 2024.04.15 (22:04)
수정 2024.04.15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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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가 26번째 마스터스 대회 출전에서 역대 최악의 스코어로 최하위에 머물렀지만, 그래도 72홀 완주에 커다란 박수 갈채가 쏟아졌네요.
화창한 봄날, 마스터스 마지막 라운드가 열리는 '골프의 성지' 오거스타에 구름 관중이 몰려들었습니다.
우즈가 16오버파 304타, 프로 데뷔 이후 최악의 스코어로 대회를 마감하지만 힘찬 박수가 쏟아집니다.
'골프 황제'라는 별명에 어울리지 않는 최하위지만 1년 2개월 만의 72홀 완주라는 값진 성취가 돋보였습니다.
이번에는 세계랭킹 1위 셰플러의 파4, 9번 홀 두 번째 샷 보시죠.
그린 위에 떨어진 공이 홀컵 가까이 향하는 마법에 갤러리들의 환호가 쏟아집니다.
최종합계 11언더파로 2년 만에 마스터스 정상을 되찾은 셰플러는 캐디와 부둥켜 안고 기쁨을 누렸습니다.
화창한 봄날, 마스터스 마지막 라운드가 열리는 '골프의 성지' 오거스타에 구름 관중이 몰려들었습니다.
우즈가 16오버파 304타, 프로 데뷔 이후 최악의 스코어로 대회를 마감하지만 힘찬 박수가 쏟아집니다.
'골프 황제'라는 별명에 어울리지 않는 최하위지만 1년 2개월 만의 72홀 완주라는 값진 성취가 돋보였습니다.
이번에는 세계랭킹 1위 셰플러의 파4, 9번 홀 두 번째 샷 보시죠.
그린 위에 떨어진 공이 홀컵 가까이 향하는 마법에 갤러리들의 환호가 쏟아집니다.
최종합계 11언더파로 2년 만에 마스터스 정상을 되찾은 셰플러는 캐디와 부둥켜 안고 기쁨을 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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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4-15 22:04:31
- 수정2024-04-15 22:25:02
타이거 우즈가 26번째 마스터스 대회 출전에서 역대 최악의 스코어로 최하위에 머물렀지만, 그래도 72홀 완주에 커다란 박수 갈채가 쏟아졌네요.
화창한 봄날, 마스터스 마지막 라운드가 열리는 '골프의 성지' 오거스타에 구름 관중이 몰려들었습니다.
우즈가 16오버파 304타, 프로 데뷔 이후 최악의 스코어로 대회를 마감하지만 힘찬 박수가 쏟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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