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한국 배우 최초 ‘스타워즈’ 입성 이정재, 제작진 평가는?

["스타워즈를 촬영했다는 것에 대해서 아직도 믿겨 지지가 않고요."]

한국 배우 최초로 '스타워즈' 시리즈에 출연한 배우 이정재 씨.

그를 향한 할리우드 제작진의 인터뷰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다음 달 공개될 스타워즈 '애콜라이트'는 극 중 수도사 집단인 '제다이'의 연쇄살인 사건을 다루며 이정재 씨는 사건의 비밀을 밝혀나갈 주인공을 연기했는데요.

감독과 각본가 등 작품의 주요 제작진은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보자마자 이정재 씨가 배역의 적임자라 느꼈다며, 캐릭터를 자기 것으로 만드는 배우라고 극찬했습니다.

한편 이정재 씨는 지난 4일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일대에서 진행된 '스타워즈 데이' 행사에 참석해 부산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스타워즈 데이'는 작품 속 명대사가 5월 4일의 영어 발음 'May the Fourth'와 비슷한 데서 유래한 축제로, 올해도 부산을 비롯한 세계 곳곳에서 이벤트가 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