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루 악마’ 홍창기-문성주 앞세워 LG 4연승 질주
입력 2024.06.08 (21:41)
수정 2024.06.08 (21:4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출루 악마'로 불리는 LG의 1,2번 타자 홍창기와 문성주가 나란히 3출루 경기를 펼치며 LG의 4연승을 이끌었습니다.
LG가 단독 선두 자리를 지킨 가운데 프로야구 선두권 경쟁이 갈수록 더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1번 타자 홍창기가 볼넷으로 걸어 나가자, 2번 타자 문성주가 적시타로 홍창기를 홈으로 불러들입니다.
상대 팀에게는 '출루 악마'로 보인다는 말을 입증하듯 LG의 1, 2번 타자 홍-문 듀오는 오늘도 출루 기계를 가동했습니다.
홍창기와 문성주가 나란히 2안타 볼넷 하나, 1타점 3출루 둘이 합쳐 6번의 출루와 문성주의 끈질긴 수비까지 상대 팀의 기운을 빼기에 충분했습니다.
박동원의 두 점 홈런으로 쐐기를 박은 LG는 4연승으로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습니다.
[문성주/LG : "(체력 관리 위해서) 비타민 잘 챙겨 먹고, 쉴 때 잘 쉬고 있습니다. 시즌 끝까지 집중하고 더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치열한 연장 승부에서 끝내기 홈런이 될 뻔했던 파울 타구를 한쪽 무릎을 꿇은 채 바라보던 양의지 아쉬움에 땅을 쳤던 그 자세로, 오늘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두산이 한 점 뒤진 4회 양의지는 한쪽 무릎을 굽히는 '앉아 스윙'으로 시원한 2타점 역전 적시타를 만들어냈습니다.
득점권 타율 리그 1위 베테랑 양의지의 활약을 앞세운 두산은 KIA와의 잠실 대혈투에서 한 점 차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5연승을 질주했습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출루 악마'로 불리는 LG의 1,2번 타자 홍창기와 문성주가 나란히 3출루 경기를 펼치며 LG의 4연승을 이끌었습니다.
LG가 단독 선두 자리를 지킨 가운데 프로야구 선두권 경쟁이 갈수록 더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1번 타자 홍창기가 볼넷으로 걸어 나가자, 2번 타자 문성주가 적시타로 홍창기를 홈으로 불러들입니다.
상대 팀에게는 '출루 악마'로 보인다는 말을 입증하듯 LG의 1, 2번 타자 홍-문 듀오는 오늘도 출루 기계를 가동했습니다.
홍창기와 문성주가 나란히 2안타 볼넷 하나, 1타점 3출루 둘이 합쳐 6번의 출루와 문성주의 끈질긴 수비까지 상대 팀의 기운을 빼기에 충분했습니다.
박동원의 두 점 홈런으로 쐐기를 박은 LG는 4연승으로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습니다.
[문성주/LG : "(체력 관리 위해서) 비타민 잘 챙겨 먹고, 쉴 때 잘 쉬고 있습니다. 시즌 끝까지 집중하고 더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치열한 연장 승부에서 끝내기 홈런이 될 뻔했던 파울 타구를 한쪽 무릎을 꿇은 채 바라보던 양의지 아쉬움에 땅을 쳤던 그 자세로, 오늘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두산이 한 점 뒤진 4회 양의지는 한쪽 무릎을 굽히는 '앉아 스윙'으로 시원한 2타점 역전 적시타를 만들어냈습니다.
득점권 타율 리그 1위 베테랑 양의지의 활약을 앞세운 두산은 KIA와의 잠실 대혈투에서 한 점 차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5연승을 질주했습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출루 악마’ 홍창기-문성주 앞세워 LG 4연승 질주
-
- 입력 2024-06-08 21:41:20
- 수정2024-06-08 21:44:05
[앵커]
'출루 악마'로 불리는 LG의 1,2번 타자 홍창기와 문성주가 나란히 3출루 경기를 펼치며 LG의 4연승을 이끌었습니다.
LG가 단독 선두 자리를 지킨 가운데 프로야구 선두권 경쟁이 갈수록 더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1번 타자 홍창기가 볼넷으로 걸어 나가자, 2번 타자 문성주가 적시타로 홍창기를 홈으로 불러들입니다.
상대 팀에게는 '출루 악마'로 보인다는 말을 입증하듯 LG의 1, 2번 타자 홍-문 듀오는 오늘도 출루 기계를 가동했습니다.
홍창기와 문성주가 나란히 2안타 볼넷 하나, 1타점 3출루 둘이 합쳐 6번의 출루와 문성주의 끈질긴 수비까지 상대 팀의 기운을 빼기에 충분했습니다.
박동원의 두 점 홈런으로 쐐기를 박은 LG는 4연승으로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습니다.
[문성주/LG : "(체력 관리 위해서) 비타민 잘 챙겨 먹고, 쉴 때 잘 쉬고 있습니다. 시즌 끝까지 집중하고 더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치열한 연장 승부에서 끝내기 홈런이 될 뻔했던 파울 타구를 한쪽 무릎을 꿇은 채 바라보던 양의지 아쉬움에 땅을 쳤던 그 자세로, 오늘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두산이 한 점 뒤진 4회 양의지는 한쪽 무릎을 굽히는 '앉아 스윙'으로 시원한 2타점 역전 적시타를 만들어냈습니다.
득점권 타율 리그 1위 베테랑 양의지의 활약을 앞세운 두산은 KIA와의 잠실 대혈투에서 한 점 차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5연승을 질주했습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출루 악마'로 불리는 LG의 1,2번 타자 홍창기와 문성주가 나란히 3출루 경기를 펼치며 LG의 4연승을 이끌었습니다.
LG가 단독 선두 자리를 지킨 가운데 프로야구 선두권 경쟁이 갈수록 더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1번 타자 홍창기가 볼넷으로 걸어 나가자, 2번 타자 문성주가 적시타로 홍창기를 홈으로 불러들입니다.
상대 팀에게는 '출루 악마'로 보인다는 말을 입증하듯 LG의 1, 2번 타자 홍-문 듀오는 오늘도 출루 기계를 가동했습니다.
홍창기와 문성주가 나란히 2안타 볼넷 하나, 1타점 3출루 둘이 합쳐 6번의 출루와 문성주의 끈질긴 수비까지 상대 팀의 기운을 빼기에 충분했습니다.
박동원의 두 점 홈런으로 쐐기를 박은 LG는 4연승으로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습니다.
[문성주/LG : "(체력 관리 위해서) 비타민 잘 챙겨 먹고, 쉴 때 잘 쉬고 있습니다. 시즌 끝까지 집중하고 더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치열한 연장 승부에서 끝내기 홈런이 될 뻔했던 파울 타구를 한쪽 무릎을 꿇은 채 바라보던 양의지 아쉬움에 땅을 쳤던 그 자세로, 오늘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두산이 한 점 뒤진 4회 양의지는 한쪽 무릎을 굽히는 '앉아 스윙'으로 시원한 2타점 역전 적시타를 만들어냈습니다.
득점권 타율 리그 1위 베테랑 양의지의 활약을 앞세운 두산은 KIA와의 잠실 대혈투에서 한 점 차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5연승을 질주했습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
-
허솔지 기자 solji26@kbs.co.kr
허솔지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