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더·점주, “배달 플랫폼 갑질 규탄”

입력 2024.06.21 (19:43) 수정 2024.06.21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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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라이더유니온은 오늘 오후 국회 앞에서 집회를 열고 "배달의민족과 쿠팡 등 거대플랫폼이 라이더와 상점주를 과도하게 착취하고 있다"며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배민 측이 라이더 운임을 30% 가까이 삭감하고 노동 조건도 일방적으로 변경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일부 점주들 모임도 오늘 하루 '배민원'을 통한 주문을 받지 않기로 하는 등 항의 움직임에 힘을 보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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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더·점주, “배달 플랫폼 갑질 규탄”
    • 입력 2024-06-21 19:43:37
    • 수정2024-06-21 19: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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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라이더유니온은 오늘 오후 국회 앞에서 집회를 열고 "배달의민족과 쿠팡 등 거대플랫폼이 라이더와 상점주를 과도하게 착취하고 있다"며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배민 측이 라이더 운임을 30% 가까이 삭감하고 노동 조건도 일방적으로 변경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일부 점주들 모임도 오늘 하루 '배민원'을 통한 주문을 받지 않기로 하는 등 항의 움직임에 힘을 보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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