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는 말한다] 해수 온도↑…동남아까지 번진 ‘산호 백화’

입력 2024.06.26 (12:26) 수정 2024.06.2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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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환경 뉴스 '기후는 말한다' 입니다.

해수온 상승 등으로 세계 주요 산호초 군락에 백화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동남아 지역의 상황도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농업식량안보부 어업국은 자국 해양 공원의 산호초 50% 이상이 백화현상을 겪고 있다며, 향후 접근 금지 조치를 내릴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태국도 관광 등으로 백화현상이 악화될 수 있다며 시리낫 국립공원 산호초 지역을 폐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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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는 말한다] 해수 온도↑…동남아까지 번진 ‘산호 백화’
    • 입력 2024-06-26 12:26:15
    • 수정2024-06-27 10:4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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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환경 뉴스 '기후는 말한다' 입니다.

해수온 상승 등으로 세계 주요 산호초 군락에 백화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동남아 지역의 상황도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농업식량안보부 어업국은 자국 해양 공원의 산호초 50% 이상이 백화현상을 겪고 있다며, 향후 접근 금지 조치를 내릴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태국도 관광 등으로 백화현상이 악화될 수 있다며 시리낫 국립공원 산호초 지역을 폐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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