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엠폭스’ 확산에 보건비상사태 재선언 검토

입력 2024.08.08 (07:13) 수정 2024.08.08 (07:1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원숭이두창이라 불렸던 '엠폭스'가 최근 다시 확산하자 세계보건기구, WHO가 전문가를 소집해 최고 수준의 보건 경계태세를 다시 선언할지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중서부 아프리카의 풍토병이었던 엠폭스는 지난해부터 세계 각국으로 확산했고, 올해에만 아프리카에서 만 천 건 이상의 감염 사례와 440여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이 병에 걸리면 수포성 발진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고 급성 발열이나 두통, 근육통 등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WHO, ‘엠폭스’ 확산에 보건비상사태 재선언 검토
    • 입력 2024-08-08 07:13:07
    • 수정2024-08-08 07:19:03
    뉴스광장
원숭이두창이라 불렸던 '엠폭스'가 최근 다시 확산하자 세계보건기구, WHO가 전문가를 소집해 최고 수준의 보건 경계태세를 다시 선언할지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중서부 아프리카의 풍토병이었던 엠폭스는 지난해부터 세계 각국으로 확산했고, 올해에만 아프리카에서 만 천 건 이상의 감염 사례와 440여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이 병에 걸리면 수포성 발진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고 급성 발열이나 두통, 근육통 등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