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KTX 표 오프라인 발매율 감소…“고령층 배려해야”

입력 2024.09.15 (12:02) 수정 2024.09.15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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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연휴 KTX의 승차권 오프라인 발매율이 최근 5년 새 현저히 감소했습니다.

올해 설 명절 KTX 승차권의 오프라인 발매율은 5.7%로 지난 2019년 추석 때보다 8.1%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명절 승차권 오프라인 발매율은 2020년 추석 11.8%에서 2021년 추석 8.3%, 2022년 추석 6.9% 등 꾸준히 감소해 왔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코레일은 명절 승차권 사전 예매를 온라인, 전화 등 100% 비대면으로 전환하고, 사전 예매 기간 팔리지 않은 잔여석만 오프라인에서 살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현장 구매를 바라는 고령층을 배려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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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절 KTX 표 오프라인 발매율 감소…“고령층 배려해야”
    • 입력 2024-09-15 12:02:19
    • 수정2024-09-15 1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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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연휴 KTX의 승차권 오프라인 발매율이 최근 5년 새 현저히 감소했습니다.

올해 설 명절 KTX 승차권의 오프라인 발매율은 5.7%로 지난 2019년 추석 때보다 8.1%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명절 승차권 오프라인 발매율은 2020년 추석 11.8%에서 2021년 추석 8.3%, 2022년 추석 6.9% 등 꾸준히 감소해 왔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코레일은 명절 승차권 사전 예매를 온라인, 전화 등 100% 비대면으로 전환하고, 사전 예매 기간 팔리지 않은 잔여석만 오프라인에서 살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현장 구매를 바라는 고령층을 배려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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