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SNS] 아시아에서 유럽으로…외줄 타고 보스포루스 해협 횡단

입력 2024.09.19 (06:52) 수정 2024.09.19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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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바다 위 외줄을 타고 아시아에서 유럽으로 대륙을 이동하는 극한 도전 현장입니다.

짙푸른 바다와 차들이 쌩쌩 달리는 다리를 발 아래 두고 아슬아슬 외줄을 타는 남성이 눈에 띕니다.

그는 에스토니아 출신의 스턴트맨 얀 루스로 외줄타기 스포츠 중 하나인 슬랙라인의 세계 기록 보유자이기도 한데요.

이번에는 아시아와 유럽 대륙 사이에 있는 튀르키예 보스포루스 해협을 외줄타기로 건너는 극한 도전에 나섰다고 합니다.

이날 그는 해협 수면 약 165미터 높이에 길이 1,074m 외줄을 연결한 뒤 47분 만에 두 대륙 사이를 이동하는데 성공했는데요.

도전 내내 너비 1.9cm에 불과한 외줄 위에서 시속 20km 넘나드는 바람을 뚫고 집중력과 균형감각을 유지해야 했던 점이 가장 어려웠다고 합니다.

이번 도전 성공으로 그는 보스포루스 해협 대교를 외줄타기로 횡단한 최초의 주인공 기록까지 거머쥐게 됐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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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9-19 06:52:04
    • 수정2024-09-19 06:5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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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바다 위 외줄을 타고 아시아에서 유럽으로 대륙을 이동하는 극한 도전 현장입니다.

짙푸른 바다와 차들이 쌩쌩 달리는 다리를 발 아래 두고 아슬아슬 외줄을 타는 남성이 눈에 띕니다.

그는 에스토니아 출신의 스턴트맨 얀 루스로 외줄타기 스포츠 중 하나인 슬랙라인의 세계 기록 보유자이기도 한데요.

이번에는 아시아와 유럽 대륙 사이에 있는 튀르키예 보스포루스 해협을 외줄타기로 건너는 극한 도전에 나섰다고 합니다.

이날 그는 해협 수면 약 165미터 높이에 길이 1,074m 외줄을 연결한 뒤 47분 만에 두 대륙 사이를 이동하는데 성공했는데요.

도전 내내 너비 1.9cm에 불과한 외줄 위에서 시속 20km 넘나드는 바람을 뚫고 집중력과 균형감각을 유지해야 했던 점이 가장 어려웠다고 합니다.

이번 도전 성공으로 그는 보스포루스 해협 대교를 외줄타기로 횡단한 최초의 주인공 기록까지 거머쥐게 됐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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