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강아지 온몸에 염색을? 베컴 아들 부부 ‘동물 학대 논란’

입력 2024.09.24 (15:39) 수정 2024.09.24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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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앞에서 즐겁게 춤을 추는 남녀, 잠시 뒤, 여성이 강아지 한 마리를 데리고 나타납니다.

그런데, 온몸은 분홍색으로, 귀와 다리 일부는 주황색으로 물들어 있습니다.

세계적인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장남 브루클린 베컴 부부의 모습인데요.

이 영상이 공개되자 동물 학대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강아지의 온몸을 염색한 걸로 추정되기 때문인데요.

전문가들은 강아지의 피부는 중성에 가까워 세균 감염이 더 쉬운데다, 염색약에는 화학물질이 들어가 있어 위험하다고 지적해왔습니다.

누리꾼들도 개를 장난감으로 생각하냐며 공분했는데요.

일부는 천연 재료로 만든 개 전용 염색약도 있다며 지나친 비난은 자제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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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앞에서 즐겁게 춤을 추는 남녀, 잠시 뒤, 여성이 강아지 한 마리를 데리고 나타납니다.

그런데, 온몸은 분홍색으로, 귀와 다리 일부는 주황색으로 물들어 있습니다.

세계적인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장남 브루클린 베컴 부부의 모습인데요.

이 영상이 공개되자 동물 학대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강아지의 온몸을 염색한 걸로 추정되기 때문인데요.

전문가들은 강아지의 피부는 중성에 가까워 세균 감염이 더 쉬운데다, 염색약에는 화학물질이 들어가 있어 위험하다고 지적해왔습니다.

누리꾼들도 개를 장난감으로 생각하냐며 공분했는데요.

일부는 천연 재료로 만든 개 전용 염색약도 있다며 지나친 비난은 자제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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