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옛 성병관리소’ 철거 작업 진행 중 충돌

입력 2024.10.08 (14:05) 수정 2024.10.0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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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동두천시가 옛 성병관리소 건물 철거를 위해 오늘 가림막 설치 등을 진행하려 했지만, 철거에 반대하는 시민단체와 충돌했습니다.

동두천시는 오늘 오전 철거업체 관계자 등을 통해 중장비를 투입하려 했지만, 천막 농성 중이던 '동두천 옛성병관리소 철거저지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회원들이 저지하면서 철거 작업에 착수하지 못했습니다.

공대위는 "동두천만의 문제가 아니라 미군 위안부 피해자 인권에 관한 문제"라며 국회 청원을 한 만큼 답변이 나올때까지 철거를 유예하자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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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두천 옛 성병관리소’ 철거 작업 진행 중 충돌
    • 입력 2024-10-08 14:05:37
    • 수정2024-10-08 1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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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동두천시가 옛 성병관리소 건물 철거를 위해 오늘 가림막 설치 등을 진행하려 했지만, 철거에 반대하는 시민단체와 충돌했습니다.

동두천시는 오늘 오전 철거업체 관계자 등을 통해 중장비를 투입하려 했지만, 천막 농성 중이던 '동두천 옛성병관리소 철거저지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회원들이 저지하면서 철거 작업에 착수하지 못했습니다.

공대위는 "동두천만의 문제가 아니라 미군 위안부 피해자 인권에 관한 문제"라며 국회 청원을 한 만큼 답변이 나올때까지 철거를 유예하자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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