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무게가 1.1톤…세계 초대형 호박 선발대회

입력 2024.10.16 (15:42) 수정 2024.10.1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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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인 크기의 호박들이 줄줄이 늘어선 이곳.

현지 시각 14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제51회 세계 초대형 호박 경연대회입니다.

'올해 가장 무거운 호박'이라는 챔피언 자리를 두고 매년 호박 주인들의 팽팽한 경쟁이 펼쳐지는데요.

이번 대회에선 미네소타의 한 원예 교사가 출품한 자이언트 호박이 2471파운드, 1121kg을 기록하며 챔피언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그는 호박을 실은 트럭을 35시간이나 운전한 끝에 경연장에 도착했다며 그만큼 값진 우승이 기쁘기도 하지만 세계 기록 1247kg은 넘지 못해 아쉽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챔피언 자리에 오른 호박은 다가오는 핼러윈을 기념하는 입체 조각품으로 다시 태어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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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 플러스] 무게가 1.1톤…세계 초대형 호박 선발대회
    • 입력 2024-10-16 15:42:22
    • 수정2024-10-16 15:46:26
    월드24
압도적인 크기의 호박들이 줄줄이 늘어선 이곳.

현지 시각 14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제51회 세계 초대형 호박 경연대회입니다.

'올해 가장 무거운 호박'이라는 챔피언 자리를 두고 매년 호박 주인들의 팽팽한 경쟁이 펼쳐지는데요.

이번 대회에선 미네소타의 한 원예 교사가 출품한 자이언트 호박이 2471파운드, 1121kg을 기록하며 챔피언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그는 호박을 실은 트럭을 35시간이나 운전한 끝에 경연장에 도착했다며 그만큼 값진 우승이 기쁘기도 하지만 세계 기록 1247kg은 넘지 못해 아쉽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챔피언 자리에 오른 호박은 다가오는 핼러윈을 기념하는 입체 조각품으로 다시 태어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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