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대한의학회·의대협회 여야의정협의체 참여 환영”

입력 2024.10.22 (14:34) 수정 2024.10.2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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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학회와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가 여야의정협의체 참여 의사를 나타낸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오늘(22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8개월째 꽉 막혀 있는 의정 갈등과 의료 대란의 난국을 해결할 수 있는 첫걸음이 내딛어졌음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풀어 내야 할 매듭이 아직 많다"며 "특히 이번 의료 대란 사태의 핵심 축이라고 할 수 있는 전공의들이 아직 참여의 뜻을 밝히지 않은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황 대변인은 "대규모로 이탈한 전공의들의 복귀 없이 의정 갈등의 해소는 쉽지 않다"며 "전공의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밝히고 반영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 그 구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정부·여당은 여야의정협의체에 전공의들이 참여할 여건이 마련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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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0-22 14:34:20
    • 수정2024-10-22 14:39:44
    정치
대한의학회와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가 여야의정협의체 참여 의사를 나타낸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오늘(22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8개월째 꽉 막혀 있는 의정 갈등과 의료 대란의 난국을 해결할 수 있는 첫걸음이 내딛어졌음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풀어 내야 할 매듭이 아직 많다"며 "특히 이번 의료 대란 사태의 핵심 축이라고 할 수 있는 전공의들이 아직 참여의 뜻을 밝히지 않은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황 대변인은 "대규모로 이탈한 전공의들의 복귀 없이 의정 갈등의 해소는 쉽지 않다"며 "전공의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밝히고 반영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 그 구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정부·여당은 여야의정협의체에 전공의들이 참여할 여건이 마련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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