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핫 클립] 치킨 빅3, 광고 모델 다 바꾼 까닭은?

배우 황정민과 변요한, 변우석.

그리고 탁구 스타 신유빈.

네 사람에게 공통점이 생겼습니다.

모두 치킨 광고에 데뷔했습니다.

BHC, BBQ, 교촌치킨.

프랜차이즈 치킨 '빅3'가 최근 광고 모델을 다 바꿨습니다.

BHC는 10년을 동행한 전지현에서 황정민과 신유빈으로 갈아탔고, 교촌치킨은 2016년 이후 끊었던 연예인 모델을 다시 기용했습니다.

치킨 업계의 '스타 마케팅'이 다시 불붙고 있습니다.

대형마트 가성비 치킨까지 가세하면서, 치킨 게임이 더 가열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시장의 치열한 경쟁은 대체로 소비자에겐 득이지만, 늘어난 광고비는 돌고 돌아 누구에게 갈까요.

지금까지 <경제핫클립>이었습니다.

영상편집:조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