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SNS] 007 촬영지서 펼쳐진 극한의 ‘인공암벽 등반 대회’
입력 2024.11.08 (06:47)
수정 2024.11.08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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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을 잘못 디디면 그대로 미끄러질 만큼 깎아지른 높이에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는 콘크리트 댐을 무대로 극한의 등반대회가 열렸습니다.
발끝부터 손끝까지 모든 근육의 힘을 끌어모으며 철옹성처럼 우뚝 서 있는 회색 콘크리트 장벽을 힘껏 타고 오르는 사람들.
장벽 너머에는 어마어마한 크기의 저수지가 압도적인 풍광을 자랑합니다.
그저 보는 것만으로도 간담이 서늘해지는 이곳은 최고 높이 220m에 달하는 스위스 베르자스카 댐입니다.
영화 007시리즈 중 <골든아이>의 촬영지이자 번지점프 명소로도 유명한 곳인데요.
2022년부터는 매년 11월마다 인공 암벽장으로 변신한 이 댐을 무대로 세계 정상급 스포츠 클라이밍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는 등반대회가 열린다고 합니다.
올해는 남녀 선수 20명이 두 명씩 혼성팀을 이뤄 팽팽한 경쟁을 펼쳤고요. 극한의 도전 환경에 맞서 가장 최고의 지구력과 협동심을 발휘한 오스트리아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였습니다.
발끝부터 손끝까지 모든 근육의 힘을 끌어모으며 철옹성처럼 우뚝 서 있는 회색 콘크리트 장벽을 힘껏 타고 오르는 사람들.
장벽 너머에는 어마어마한 크기의 저수지가 압도적인 풍광을 자랑합니다.
그저 보는 것만으로도 간담이 서늘해지는 이곳은 최고 높이 220m에 달하는 스위스 베르자스카 댐입니다.
영화 007시리즈 중 <골든아이>의 촬영지이자 번지점프 명소로도 유명한 곳인데요.
2022년부터는 매년 11월마다 인공 암벽장으로 변신한 이 댐을 무대로 세계 정상급 스포츠 클라이밍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는 등반대회가 열린다고 합니다.
올해는 남녀 선수 20명이 두 명씩 혼성팀을 이뤄 팽팽한 경쟁을 펼쳤고요. 극한의 도전 환경에 맞서 가장 최고의 지구력과 협동심을 발휘한 오스트리아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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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잇슈 SNS] 007 촬영지서 펼쳐진 극한의 ‘인공암벽 등반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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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08 06:47:39
- 수정2024-11-08 06:58:06
발을 잘못 디디면 그대로 미끄러질 만큼 깎아지른 높이에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는 콘크리트 댐을 무대로 극한의 등반대회가 열렸습니다.
발끝부터 손끝까지 모든 근육의 힘을 끌어모으며 철옹성처럼 우뚝 서 있는 회색 콘크리트 장벽을 힘껏 타고 오르는 사람들.
장벽 너머에는 어마어마한 크기의 저수지가 압도적인 풍광을 자랑합니다.
그저 보는 것만으로도 간담이 서늘해지는 이곳은 최고 높이 220m에 달하는 스위스 베르자스카 댐입니다.
영화 007시리즈 중 <골든아이>의 촬영지이자 번지점프 명소로도 유명한 곳인데요.
2022년부터는 매년 11월마다 인공 암벽장으로 변신한 이 댐을 무대로 세계 정상급 스포츠 클라이밍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는 등반대회가 열린다고 합니다.
올해는 남녀 선수 20명이 두 명씩 혼성팀을 이뤄 팽팽한 경쟁을 펼쳤고요. 극한의 도전 환경에 맞서 가장 최고의 지구력과 협동심을 발휘한 오스트리아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였습니다.
발끝부터 손끝까지 모든 근육의 힘을 끌어모으며 철옹성처럼 우뚝 서 있는 회색 콘크리트 장벽을 힘껏 타고 오르는 사람들.
장벽 너머에는 어마어마한 크기의 저수지가 압도적인 풍광을 자랑합니다.
그저 보는 것만으로도 간담이 서늘해지는 이곳은 최고 높이 220m에 달하는 스위스 베르자스카 댐입니다.
영화 007시리즈 중 <골든아이>의 촬영지이자 번지점프 명소로도 유명한 곳인데요.
2022년부터는 매년 11월마다 인공 암벽장으로 변신한 이 댐을 무대로 세계 정상급 스포츠 클라이밍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는 등반대회가 열린다고 합니다.
올해는 남녀 선수 20명이 두 명씩 혼성팀을 이뤄 팽팽한 경쟁을 펼쳤고요. 극한의 도전 환경에 맞서 가장 최고의 지구력과 협동심을 발휘한 오스트리아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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