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말레이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방산·에너지 협력
입력 2024.11.26 (06:37)
수정 2024.11.26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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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과 말레이시아가 어제 정상회담을 갖고,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의 격상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국방과 에너지 분야 협력은 물론, 내년까지 자유무역협정, FTA 타결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정새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한-아세안 관계.
필리핀, 싱가포르 등 개별 국가와의 협력 확대도 이어졌습니다.
여기에 더해 내년 수교 65주년을 맞는 말레이시아와,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수립됐습니다.
국방과 방산, 에너지와 핵심 광물 공급망 협력 강화가 핵심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 "글로벌 복합 위기 속에서 지역 및 세계의 평화, 안정, 번영을 달성하기 위한 양국 간 연대도 강화해 나가길 희망합니다."]
양국 정상은 자유무역협정, FTA도 내년까지 타결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안와르 이브라힘/말레이시아 총리 : "평화, 안보, 경제, 문화, 교육 외 다른 여러 글로벌 이슈들이 있고, 또 나아가 새롭게 저희가 다룰 수 있는 것으로는 AI(인공지능), 디지털 등이 있겠습니다."]
두 정상은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러·북 군사 협력도 한목소리로 규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는 28일에는 라트비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러북 군사적 밀착 등과 관련해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정새배입니다.
촬영기자:이영재 류재현/영상편집:이윤진/그래픽:김경진
한국과 말레이시아가 어제 정상회담을 갖고,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의 격상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국방과 에너지 분야 협력은 물론, 내년까지 자유무역협정, FTA 타결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정새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한-아세안 관계.
필리핀, 싱가포르 등 개별 국가와의 협력 확대도 이어졌습니다.
여기에 더해 내년 수교 65주년을 맞는 말레이시아와,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수립됐습니다.
국방과 방산, 에너지와 핵심 광물 공급망 협력 강화가 핵심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 "글로벌 복합 위기 속에서 지역 및 세계의 평화, 안정, 번영을 달성하기 위한 양국 간 연대도 강화해 나가길 희망합니다."]
양국 정상은 자유무역협정, FTA도 내년까지 타결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안와르 이브라힘/말레이시아 총리 : "평화, 안보, 경제, 문화, 교육 외 다른 여러 글로벌 이슈들이 있고, 또 나아가 새롭게 저희가 다룰 수 있는 것으로는 AI(인공지능), 디지털 등이 있겠습니다."]
두 정상은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러·북 군사 협력도 한목소리로 규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는 28일에는 라트비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러북 군사적 밀착 등과 관련해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정새배입니다.
촬영기자:이영재 류재현/영상편집:이윤진/그래픽:김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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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11-26 13:01:35
[앵커]
한국과 말레이시아가 어제 정상회담을 갖고,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의 격상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국방과 에너지 분야 협력은 물론, 내년까지 자유무역협정, FTA 타결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정새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한-아세안 관계.
필리핀, 싱가포르 등 개별 국가와의 협력 확대도 이어졌습니다.
여기에 더해 내년 수교 65주년을 맞는 말레이시아와,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수립됐습니다.
국방과 방산, 에너지와 핵심 광물 공급망 협력 강화가 핵심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 "글로벌 복합 위기 속에서 지역 및 세계의 평화, 안정, 번영을 달성하기 위한 양국 간 연대도 강화해 나가길 희망합니다."]
양국 정상은 자유무역협정, FTA도 내년까지 타결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안와르 이브라힘/말레이시아 총리 : "평화, 안보, 경제, 문화, 교육 외 다른 여러 글로벌 이슈들이 있고, 또 나아가 새롭게 저희가 다룰 수 있는 것으로는 AI(인공지능), 디지털 등이 있겠습니다."]
두 정상은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러·북 군사 협력도 한목소리로 규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는 28일에는 라트비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러북 군사적 밀착 등과 관련해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정새배입니다.
촬영기자:이영재 류재현/영상편집:이윤진/그래픽:김경진
한국과 말레이시아가 어제 정상회담을 갖고,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의 격상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국방과 에너지 분야 협력은 물론, 내년까지 자유무역협정, FTA 타결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정새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한-아세안 관계.
필리핀, 싱가포르 등 개별 국가와의 협력 확대도 이어졌습니다.
여기에 더해 내년 수교 65주년을 맞는 말레이시아와,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수립됐습니다.
국방과 방산, 에너지와 핵심 광물 공급망 협력 강화가 핵심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 "글로벌 복합 위기 속에서 지역 및 세계의 평화, 안정, 번영을 달성하기 위한 양국 간 연대도 강화해 나가길 희망합니다."]
양국 정상은 자유무역협정, FTA도 내년까지 타결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안와르 이브라힘/말레이시아 총리 : "평화, 안보, 경제, 문화, 교육 외 다른 여러 글로벌 이슈들이 있고, 또 나아가 새롭게 저희가 다룰 수 있는 것으로는 AI(인공지능), 디지털 등이 있겠습니다."]
두 정상은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러·북 군사 협력도 한목소리로 규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는 28일에는 라트비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러북 군사적 밀착 등과 관련해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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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이영재 류재현/영상편집:이윤진/그래픽:김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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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새배 기자 newboa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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