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에 선로로 쓰러진 나무…1호선·중앙선 한때 차질
입력 2024.11.27 (19:19)
수정 2024.11.27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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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터 내린 첫 눈으로 열차 선로에 나무가 쓰러지면서 서울과 수도권 곳곳에서 열차 운행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오늘(27일) 오후 4시 10분쯤 폭설로 인해 1호선 석수역과 관악역 사이 선로에 나무가 쓰러져 전동열차 5대가 10~40분간 지연됐다고 전했습니다.
코레일은 "쓰러진 나무가 선로를 방해할 우려가 있어 30분 간 제거한 후 운행을 재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오후 4시 15분쯤에는 중앙선 팔당역과 덕소역 사이 선로에 나무가 쓰러져, 약 50분 가량 제거 작업이 이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고속열차 2대와 일반열차 1대, 전동열차 11대가 제대로 운행되지 못했습니다.
한편 코레일은 수도권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돼, 퇴근 시간대 수도권 전철을 10회 추가 운행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오늘(27일) 오후 4시 10분쯤 폭설로 인해 1호선 석수역과 관악역 사이 선로에 나무가 쓰러져 전동열차 5대가 10~40분간 지연됐다고 전했습니다.
코레일은 "쓰러진 나무가 선로를 방해할 우려가 있어 30분 간 제거한 후 운행을 재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오후 4시 15분쯤에는 중앙선 팔당역과 덕소역 사이 선로에 나무가 쓰러져, 약 50분 가량 제거 작업이 이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고속열차 2대와 일반열차 1대, 전동열차 11대가 제대로 운행되지 못했습니다.
한편 코레일은 수도권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돼, 퇴근 시간대 수도권 전철을 10회 추가 운행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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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설에 선로로 쓰러진 나무…1호선·중앙선 한때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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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27 19:19:28
- 수정2024-11-27 19:48:13
새벽부터 내린 첫 눈으로 열차 선로에 나무가 쓰러지면서 서울과 수도권 곳곳에서 열차 운행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오늘(27일) 오후 4시 10분쯤 폭설로 인해 1호선 석수역과 관악역 사이 선로에 나무가 쓰러져 전동열차 5대가 10~40분간 지연됐다고 전했습니다.
코레일은 "쓰러진 나무가 선로를 방해할 우려가 있어 30분 간 제거한 후 운행을 재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오후 4시 15분쯤에는 중앙선 팔당역과 덕소역 사이 선로에 나무가 쓰러져, 약 50분 가량 제거 작업이 이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고속열차 2대와 일반열차 1대, 전동열차 11대가 제대로 운행되지 못했습니다.
한편 코레일은 수도권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돼, 퇴근 시간대 수도권 전철을 10회 추가 운행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오늘(27일) 오후 4시 10분쯤 폭설로 인해 1호선 석수역과 관악역 사이 선로에 나무가 쓰러져 전동열차 5대가 10~40분간 지연됐다고 전했습니다.
코레일은 "쓰러진 나무가 선로를 방해할 우려가 있어 30분 간 제거한 후 운행을 재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오후 4시 15분쯤에는 중앙선 팔당역과 덕소역 사이 선로에 나무가 쓰러져, 약 50분 가량 제거 작업이 이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고속열차 2대와 일반열차 1대, 전동열차 11대가 제대로 운행되지 못했습니다.
한편 코레일은 수도권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돼, 퇴근 시간대 수도권 전철을 10회 추가 운행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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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소연 기자 y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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