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리막길 미끄러진 제설차량, 전신주 들이받아

입력 2024.11.28 (01:37) 수정 2024.11.28 (01:3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어제(28일) 저녁 6시 50분쯤 서울 성북구 정릉동의 한 내리막길에서 7톤 제설 차량이 미끄러져 전신주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제설차 운전자가 허리에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옮겨졌고, 도로가 통제됐습니다.

한국전력은 부서진 전신주를 복구하기 위해 밤 11시부터 10분 동안 주변 890가구의 전력 공급을 중단했고, 밤 11시 45분쯤 복구를 마쳤습니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서울소방재난안전본부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내리막길 미끄러진 제설차량, 전신주 들이받아
    • 입력 2024-11-28 01:37:51
    • 수정2024-11-28 01:38:25
    사회
어제(28일) 저녁 6시 50분쯤 서울 성북구 정릉동의 한 내리막길에서 7톤 제설 차량이 미끄러져 전신주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제설차 운전자가 허리에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옮겨졌고, 도로가 통제됐습니다.

한국전력은 부서진 전신주를 복구하기 위해 밤 11시부터 10분 동안 주변 890가구의 전력 공급을 중단했고, 밤 11시 45분쯤 복구를 마쳤습니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서울소방재난안전본부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