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방어 맛보세요”…제주 최남단 방어축제
입력 2024.11.30 (21:26)
수정 2024.11.30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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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겨울 별미 하면 고소한 방어회를 떠올리는 분들 많은데요.
20년 넘게 이어져 온 제주 방어 축제가 올해도 서귀포 모슬포항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축제 현장을 임연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수조에 풀어둔 방어를 잡으러 물속에 뛰어든 참가자들.
빠르게 헤엄치는 방어를 졸졸 따라가 보지만 요리조리 빠져나가는 탓에 헛손질을 반복합니다.
마침내 어른 팔뚝만 한 큼지막한 방어를 잡아 올리자 환호성이 터져 나옵니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은 제주 방어 축제가 서귀포 모슬포항에서 열렸습니다.
[김상우/관광객 : "아들 태어난 지 지금 100일 됐는데. 우리 아들한테 기운을 듬뿍 주기 위해서 힘을 내서 방어 잡았습니다."]
찬 바람이 부는 겨울철에 살이 제대로 올라 쫄깃한 육질과 고소한 맛을 뽐내는 제주 바다의 명물 방어.
제철을 맞은 싱싱한 방어를 비교적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경매 행사도 인기입니다.
즉석에서 활어를 먹기 좋게 손질해 줘 제주 방어의 참맛을 곧바로 맛볼 수 있습니다.
[이한솔/관광객 : "방어를 처음 먹게 돼서. (행사로) 공짜로 받게 됐는데. 기분이 너무 좋고 너무 맛있어요."]
청정 제주 바다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방어 축제는 내일(1일)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임연희입니다.
촬영기자:양경배
겨울 별미 하면 고소한 방어회를 떠올리는 분들 많은데요.
20년 넘게 이어져 온 제주 방어 축제가 올해도 서귀포 모슬포항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축제 현장을 임연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수조에 풀어둔 방어를 잡으러 물속에 뛰어든 참가자들.
빠르게 헤엄치는 방어를 졸졸 따라가 보지만 요리조리 빠져나가는 탓에 헛손질을 반복합니다.
마침내 어른 팔뚝만 한 큼지막한 방어를 잡아 올리자 환호성이 터져 나옵니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은 제주 방어 축제가 서귀포 모슬포항에서 열렸습니다.
[김상우/관광객 : "아들 태어난 지 지금 100일 됐는데. 우리 아들한테 기운을 듬뿍 주기 위해서 힘을 내서 방어 잡았습니다."]
찬 바람이 부는 겨울철에 살이 제대로 올라 쫄깃한 육질과 고소한 맛을 뽐내는 제주 바다의 명물 방어.
제철을 맞은 싱싱한 방어를 비교적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경매 행사도 인기입니다.
즉석에서 활어를 먹기 좋게 손질해 줘 제주 방어의 참맛을 곧바로 맛볼 수 있습니다.
[이한솔/관광객 : "방어를 처음 먹게 돼서. (행사로) 공짜로 받게 됐는데. 기분이 너무 좋고 너무 맛있어요."]
청정 제주 바다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방어 축제는 내일(1일)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임연희입니다.
촬영기자:양경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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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겨울 별미 하면 고소한 방어회를 떠올리는 분들 많은데요.
20년 넘게 이어져 온 제주 방어 축제가 올해도 서귀포 모슬포항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축제 현장을 임연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수조에 풀어둔 방어를 잡으러 물속에 뛰어든 참가자들.
빠르게 헤엄치는 방어를 졸졸 따라가 보지만 요리조리 빠져나가는 탓에 헛손질을 반복합니다.
마침내 어른 팔뚝만 한 큼지막한 방어를 잡아 올리자 환호성이 터져 나옵니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은 제주 방어 축제가 서귀포 모슬포항에서 열렸습니다.
[김상우/관광객 : "아들 태어난 지 지금 100일 됐는데. 우리 아들한테 기운을 듬뿍 주기 위해서 힘을 내서 방어 잡았습니다."]
찬 바람이 부는 겨울철에 살이 제대로 올라 쫄깃한 육질과 고소한 맛을 뽐내는 제주 바다의 명물 방어.
제철을 맞은 싱싱한 방어를 비교적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경매 행사도 인기입니다.
즉석에서 활어를 먹기 좋게 손질해 줘 제주 방어의 참맛을 곧바로 맛볼 수 있습니다.
[이한솔/관광객 : "방어를 처음 먹게 돼서. (행사로) 공짜로 받게 됐는데. 기분이 너무 좋고 너무 맛있어요."]
청정 제주 바다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방어 축제는 내일(1일)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임연희입니다.
촬영기자:양경배
겨울 별미 하면 고소한 방어회를 떠올리는 분들 많은데요.
20년 넘게 이어져 온 제주 방어 축제가 올해도 서귀포 모슬포항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축제 현장을 임연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수조에 풀어둔 방어를 잡으러 물속에 뛰어든 참가자들.
빠르게 헤엄치는 방어를 졸졸 따라가 보지만 요리조리 빠져나가는 탓에 헛손질을 반복합니다.
마침내 어른 팔뚝만 한 큼지막한 방어를 잡아 올리자 환호성이 터져 나옵니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은 제주 방어 축제가 서귀포 모슬포항에서 열렸습니다.
[김상우/관광객 : "아들 태어난 지 지금 100일 됐는데. 우리 아들한테 기운을 듬뿍 주기 위해서 힘을 내서 방어 잡았습니다."]
찬 바람이 부는 겨울철에 살이 제대로 올라 쫄깃한 육질과 고소한 맛을 뽐내는 제주 바다의 명물 방어.
제철을 맞은 싱싱한 방어를 비교적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경매 행사도 인기입니다.
즉석에서 활어를 먹기 좋게 손질해 줘 제주 방어의 참맛을 곧바로 맛볼 수 있습니다.
[이한솔/관광객 : "방어를 처음 먹게 돼서. (행사로) 공짜로 받게 됐는데. 기분이 너무 좋고 너무 맛있어요."]
청정 제주 바다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방어 축제는 내일(1일)까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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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양경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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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연희 기자 yhl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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