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한대행, 바이든 대통령과 통화…“모든 국정 헌법 따를 것”
입력 2024.12.15 (10:13)
수정 2024.12.1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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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오늘 오전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하고 현 상황에 대해 협의를 진행했습니다.
총리실 취재기자를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정새배 기자, 한 권한대행이 외국 정상으로는 처음으로 바이든 대통령과 통화를 했는데, 어떤 점이 주로 논의가 됐나요?
[리포트]
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오늘 오전 7시, 정부서울청사로 출근했습니다.
한 권한대행은 곧바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16분 가량 전화 통화를 했는데요.
가장 먼저 앞으로의 모든 국정이 철저하게 헌법과 법률에 따라 이루어질 것이라는 점을 바이든 대통령에게 설명했습니다.
비상 계엄 사태에 대한 미국 측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건데요.
또 한미동맹 역시 흔들림 없이 계속 유지, 발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북핵 위협과 러북협력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한미연합방위태세를 공고히 하는 게 중요하다는 점도 강조했는데요.
이에 바이든 대통령은 한국의 민주주의를 신뢰한다면서, 한국의 회복력을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미동맹은 철통 같이 여전히 변함 없다며, 한미일 3국 간 협력을 계속 강화해나갈 것이라는 점도 설명했습니다.
한 권한대행은 오늘은 각 부처 장관들로부터 업무보고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별도의 현장 방문 일정이 있을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는데, 바이든 대통령에 이어 이시바 일본 총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등과의 통화가 이뤄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총리실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이호 신동곤/영상편집:김유진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오늘 오전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하고 현 상황에 대해 협의를 진행했습니다.
총리실 취재기자를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정새배 기자, 한 권한대행이 외국 정상으로는 처음으로 바이든 대통령과 통화를 했는데, 어떤 점이 주로 논의가 됐나요?
[리포트]
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오늘 오전 7시, 정부서울청사로 출근했습니다.
한 권한대행은 곧바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16분 가량 전화 통화를 했는데요.
가장 먼저 앞으로의 모든 국정이 철저하게 헌법과 법률에 따라 이루어질 것이라는 점을 바이든 대통령에게 설명했습니다.
비상 계엄 사태에 대한 미국 측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건데요.
또 한미동맹 역시 흔들림 없이 계속 유지, 발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북핵 위협과 러북협력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한미연합방위태세를 공고히 하는 게 중요하다는 점도 강조했는데요.
이에 바이든 대통령은 한국의 민주주의를 신뢰한다면서, 한국의 회복력을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미동맹은 철통 같이 여전히 변함 없다며, 한미일 3국 간 협력을 계속 강화해나갈 것이라는 점도 설명했습니다.
한 권한대행은 오늘은 각 부처 장관들로부터 업무보고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별도의 현장 방문 일정이 있을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는데, 바이든 대통령에 이어 이시바 일본 총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등과의 통화가 이뤄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총리실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이호 신동곤/영상편집:김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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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오늘 오전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하고 현 상황에 대해 협의를 진행했습니다.
총리실 취재기자를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정새배 기자, 한 권한대행이 외국 정상으로는 처음으로 바이든 대통령과 통화를 했는데, 어떤 점이 주로 논의가 됐나요?
[리포트]
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오늘 오전 7시, 정부서울청사로 출근했습니다.
한 권한대행은 곧바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16분 가량 전화 통화를 했는데요.
가장 먼저 앞으로의 모든 국정이 철저하게 헌법과 법률에 따라 이루어질 것이라는 점을 바이든 대통령에게 설명했습니다.
비상 계엄 사태에 대한 미국 측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건데요.
또 한미동맹 역시 흔들림 없이 계속 유지, 발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북핵 위협과 러북협력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한미연합방위태세를 공고히 하는 게 중요하다는 점도 강조했는데요.
이에 바이든 대통령은 한국의 민주주의를 신뢰한다면서, 한국의 회복력을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미동맹은 철통 같이 여전히 변함 없다며, 한미일 3국 간 협력을 계속 강화해나갈 것이라는 점도 설명했습니다.
한 권한대행은 오늘은 각 부처 장관들로부터 업무보고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별도의 현장 방문 일정이 있을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는데, 바이든 대통령에 이어 이시바 일본 총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등과의 통화가 이뤄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총리실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이호 신동곤/영상편집:김유진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오늘 오전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하고 현 상황에 대해 협의를 진행했습니다.
총리실 취재기자를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정새배 기자, 한 권한대행이 외국 정상으로는 처음으로 바이든 대통령과 통화를 했는데, 어떤 점이 주로 논의가 됐나요?
[리포트]
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오늘 오전 7시, 정부서울청사로 출근했습니다.
한 권한대행은 곧바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16분 가량 전화 통화를 했는데요.
가장 먼저 앞으로의 모든 국정이 철저하게 헌법과 법률에 따라 이루어질 것이라는 점을 바이든 대통령에게 설명했습니다.
비상 계엄 사태에 대한 미국 측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건데요.
또 한미동맹 역시 흔들림 없이 계속 유지, 발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북핵 위협과 러북협력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한미연합방위태세를 공고히 하는 게 중요하다는 점도 강조했는데요.
이에 바이든 대통령은 한국의 민주주의를 신뢰한다면서, 한국의 회복력을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미동맹은 철통 같이 여전히 변함 없다며, 한미일 3국 간 협력을 계속 강화해나갈 것이라는 점도 설명했습니다.
한 권한대행은 오늘은 각 부처 장관들로부터 업무보고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별도의 현장 방문 일정이 있을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는데, 바이든 대통령에 이어 이시바 일본 총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등과의 통화가 이뤄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총리실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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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새배 기자 newboa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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