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임 과기부 장관 “엄중한 상황에 국무위원으로 책임 통감”

입력 2024.12.16 (11:39) 수정 2024.12.1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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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은 “국무위원으로서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습니다.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은 오늘(16일) 오전 간부회의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유 장관은 “정치 불안, 내수 위축 등 위기 상황으로 공직사회가 중심을 잡고 헤쳐 나가야 할 필요가 있다”며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 장관은 “과기정통부는 미래를 선도하는 부처로 과학기술과 디지털은 미래를 견인하는 성장엔진”이라며 “성장엔진이 멈춰 서지 않도록 핵심 과제를 추진해 저성장 극복과 민생 안정에 힘을 모아달라”고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3개 게임체인저 기술의 글로벌 주도권 확보, 기술사업화, 인재 육성, AI 디지털 전환 등 정책을 신속하게 과감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예산이나 R&D 예산 집행, 디지털 통신서비스 및 사이버 안전성 확보에 대비가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유 장관은 또 “소상공인, 보이스피싱 등 민생 과제 추진을 위해 관계부처와 협력하고 AI 법 주요 법령 제·개정과 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에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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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2-16 11:39:02
    • 수정2024-12-16 11:39:39
    IT·과학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은 “국무위원으로서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습니다.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은 오늘(16일) 오전 간부회의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유 장관은 “정치 불안, 내수 위축 등 위기 상황으로 공직사회가 중심을 잡고 헤쳐 나가야 할 필요가 있다”며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 장관은 “과기정통부는 미래를 선도하는 부처로 과학기술과 디지털은 미래를 견인하는 성장엔진”이라며 “성장엔진이 멈춰 서지 않도록 핵심 과제를 추진해 저성장 극복과 민생 안정에 힘을 모아달라”고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3개 게임체인저 기술의 글로벌 주도권 확보, 기술사업화, 인재 육성, AI 디지털 전환 등 정책을 신속하게 과감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예산이나 R&D 예산 집행, 디지털 통신서비스 및 사이버 안전성 확보에 대비가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유 장관은 또 “소상공인, 보이스피싱 등 민생 과제 추진을 위해 관계부처와 협력하고 AI 법 주요 법령 제·개정과 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에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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