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헌재 앞으로…축제 같은 집회 다시 시작
입력 2024.12.16 (19:08)
수정 2024.12.16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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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단계로 접어들면서, 시민들은 이제 국회가 아닌 광화문 인근에 모여 탄핵 촉구 집회를 열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수민 기자, 알록달록한 응원봉들 어김없이 보이는데, 이번엔 국회 앞이 아니라고요?
[리포트]
네, 이곳은 헌법재판소와 가까운 경복궁 동십자각 앞인데요.
조금 전부터 행사가 시작되면서, 시민들이 인근 도로를 메우고 있습니다.
오늘도 시민들은 응원봉 등을 들고 이곳에 모였는데요.
이젠 헌법재판소의 결정만이 남은 만큼, 시민들은 이곳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류도은/경북 의성군 : "저번주 탄핵 가결 될 때도 왔었는데 아직까지 탄핵이 끝이 아니고 헌재까지 가서 판결이 나야 하니까 그때까지 힘냈으면 하는 마음에 나왔습니다."]
헌재 인근에서 다시 시작된 촛불문화제는 탄핵 심판 결정이 날 때까지 매일 저녁 열리고, 헌법재판소 앞까지 행진도 진행됩니다.
앞서 시민들이 헌법재판소 앞으로 근조화환과 응원화환을 잇따라 보내면서, 이 일대 긴장감이 한때 높아지기도 했습니다.
헌재 결정이 내려질 때까지 탄핵을 촉구하거나 반대하는 집회가 잇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경복궁 동십자각 앞에서 KBS 뉴스 이수민입니다.
촬영기자:김형준 조원준 김경민/영상편집:이소현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단계로 접어들면서, 시민들은 이제 국회가 아닌 광화문 인근에 모여 탄핵 촉구 집회를 열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수민 기자, 알록달록한 응원봉들 어김없이 보이는데, 이번엔 국회 앞이 아니라고요?
[리포트]
네, 이곳은 헌법재판소와 가까운 경복궁 동십자각 앞인데요.
조금 전부터 행사가 시작되면서, 시민들이 인근 도로를 메우고 있습니다.
오늘도 시민들은 응원봉 등을 들고 이곳에 모였는데요.
이젠 헌법재판소의 결정만이 남은 만큼, 시민들은 이곳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류도은/경북 의성군 : "저번주 탄핵 가결 될 때도 왔었는데 아직까지 탄핵이 끝이 아니고 헌재까지 가서 판결이 나야 하니까 그때까지 힘냈으면 하는 마음에 나왔습니다."]
헌재 인근에서 다시 시작된 촛불문화제는 탄핵 심판 결정이 날 때까지 매일 저녁 열리고, 헌법재판소 앞까지 행진도 진행됩니다.
앞서 시민들이 헌법재판소 앞으로 근조화환과 응원화환을 잇따라 보내면서, 이 일대 긴장감이 한때 높아지기도 했습니다.
헌재 결정이 내려질 때까지 탄핵을 촉구하거나 반대하는 집회가 잇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경복궁 동십자각 앞에서 KBS 뉴스 이수민입니다.
촬영기자:김형준 조원준 김경민/영상편집:이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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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단계로 접어들면서, 시민들은 이제 국회가 아닌 광화문 인근에 모여 탄핵 촉구 집회를 열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수민 기자, 알록달록한 응원봉들 어김없이 보이는데, 이번엔 국회 앞이 아니라고요?
[리포트]
네, 이곳은 헌법재판소와 가까운 경복궁 동십자각 앞인데요.
조금 전부터 행사가 시작되면서, 시민들이 인근 도로를 메우고 있습니다.
오늘도 시민들은 응원봉 등을 들고 이곳에 모였는데요.
이젠 헌법재판소의 결정만이 남은 만큼, 시민들은 이곳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류도은/경북 의성군 : "저번주 탄핵 가결 될 때도 왔었는데 아직까지 탄핵이 끝이 아니고 헌재까지 가서 판결이 나야 하니까 그때까지 힘냈으면 하는 마음에 나왔습니다."]
헌재 인근에서 다시 시작된 촛불문화제는 탄핵 심판 결정이 날 때까지 매일 저녁 열리고, 헌법재판소 앞까지 행진도 진행됩니다.
앞서 시민들이 헌법재판소 앞으로 근조화환과 응원화환을 잇따라 보내면서, 이 일대 긴장감이 한때 높아지기도 했습니다.
헌재 결정이 내려질 때까지 탄핵을 촉구하거나 반대하는 집회가 잇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경복궁 동십자각 앞에서 KBS 뉴스 이수민입니다.
촬영기자:김형준 조원준 김경민/영상편집:이소현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단계로 접어들면서, 시민들은 이제 국회가 아닌 광화문 인근에 모여 탄핵 촉구 집회를 열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수민 기자, 알록달록한 응원봉들 어김없이 보이는데, 이번엔 국회 앞이 아니라고요?
[리포트]
네, 이곳은 헌법재판소와 가까운 경복궁 동십자각 앞인데요.
조금 전부터 행사가 시작되면서, 시민들이 인근 도로를 메우고 있습니다.
오늘도 시민들은 응원봉 등을 들고 이곳에 모였는데요.
이젠 헌법재판소의 결정만이 남은 만큼, 시민들은 이곳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류도은/경북 의성군 : "저번주 탄핵 가결 될 때도 왔었는데 아직까지 탄핵이 끝이 아니고 헌재까지 가서 판결이 나야 하니까 그때까지 힘냈으면 하는 마음에 나왔습니다."]
헌재 인근에서 다시 시작된 촛불문화제는 탄핵 심판 결정이 날 때까지 매일 저녁 열리고, 헌법재판소 앞까지 행진도 진행됩니다.
앞서 시민들이 헌법재판소 앞으로 근조화환과 응원화환을 잇따라 보내면서, 이 일대 긴장감이 한때 높아지기도 했습니다.
헌재 결정이 내려질 때까지 탄핵을 촉구하거나 반대하는 집회가 잇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경복궁 동십자각 앞에서 KBS 뉴스 이수민입니다.
촬영기자:김형준 조원준 김경민/영상편집:이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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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기자 waterm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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