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위스콘신주 학교서 총격…학생 용의자 등 3명 사망
입력 2024.12.17 (15:21)
수정 2024.12.1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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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위스콘신주의 한 사립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용의자를 포함해 3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용의자가 이 학교 학생인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워싱턴 김경수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학교 주변 도로를 경찰이 통제하고 있습니다.
미국 위스콘신주의 주도인 매디슨의 한 학교에서 현지 시각 16일 총격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총격 발생 시각은 월요일 오전 11시.
학생 대부분이 교실에 있던 때였습니다.
[베타니 하이만/학부모 : "충격적인 일이고, 그래서 최대한 빨리 학교로 와야 했어요. 제 딸은 무사하다고 들었어요."]
현지 경찰은 용의자를 포함해 3명이 숨졌고 6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와 부상자 중에는 어린이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부상을 입은 사람 중 일부는 위중한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또 용의자가 이 학교 학생인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숀 반스/미국 매디슨시 경찰국장 : "계속 증거와 정보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과 우리 나라에 슬픈 날이고,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유지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사건이 발생한 학교는 기독교계 사립 학교로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390명 정도가 재학 중입니다.
로이터 통신은 백악관 관계자를 인용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해당 사건을 보고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CNN은 자체 분석을 통해 올해 발생한 학교 내 총격 사건은 83건으로 38명이 숨지고 115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 정부의 가장 최근 통계에 따르면 18세 이하 미국 아동, 청소년들의 사망 원인 1위는 총기 사고였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김경수입니다.
촬영기자:박준석/영상편집:양의정/자료조사:서자련 김나영
미국 위스콘신주의 한 사립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용의자를 포함해 3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용의자가 이 학교 학생인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워싱턴 김경수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학교 주변 도로를 경찰이 통제하고 있습니다.
미국 위스콘신주의 주도인 매디슨의 한 학교에서 현지 시각 16일 총격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총격 발생 시각은 월요일 오전 11시.
학생 대부분이 교실에 있던 때였습니다.
[베타니 하이만/학부모 : "충격적인 일이고, 그래서 최대한 빨리 학교로 와야 했어요. 제 딸은 무사하다고 들었어요."]
현지 경찰은 용의자를 포함해 3명이 숨졌고 6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와 부상자 중에는 어린이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부상을 입은 사람 중 일부는 위중한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또 용의자가 이 학교 학생인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숀 반스/미국 매디슨시 경찰국장 : "계속 증거와 정보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과 우리 나라에 슬픈 날이고,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유지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사건이 발생한 학교는 기독교계 사립 학교로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390명 정도가 재학 중입니다.
로이터 통신은 백악관 관계자를 인용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해당 사건을 보고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CNN은 자체 분석을 통해 올해 발생한 학교 내 총격 사건은 83건으로 38명이 숨지고 115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 정부의 가장 최근 통계에 따르면 18세 이하 미국 아동, 청소년들의 사망 원인 1위는 총기 사고였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김경수입니다.
촬영기자:박준석/영상편집:양의정/자료조사:서자련 김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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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12-17 15:44:58
[앵커]
미국 위스콘신주의 한 사립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용의자를 포함해 3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용의자가 이 학교 학생인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워싱턴 김경수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학교 주변 도로를 경찰이 통제하고 있습니다.
미국 위스콘신주의 주도인 매디슨의 한 학교에서 현지 시각 16일 총격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총격 발생 시각은 월요일 오전 11시.
학생 대부분이 교실에 있던 때였습니다.
[베타니 하이만/학부모 : "충격적인 일이고, 그래서 최대한 빨리 학교로 와야 했어요. 제 딸은 무사하다고 들었어요."]
현지 경찰은 용의자를 포함해 3명이 숨졌고 6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와 부상자 중에는 어린이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부상을 입은 사람 중 일부는 위중한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또 용의자가 이 학교 학생인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숀 반스/미국 매디슨시 경찰국장 : "계속 증거와 정보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과 우리 나라에 슬픈 날이고,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유지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사건이 발생한 학교는 기독교계 사립 학교로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390명 정도가 재학 중입니다.
로이터 통신은 백악관 관계자를 인용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해당 사건을 보고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CNN은 자체 분석을 통해 올해 발생한 학교 내 총격 사건은 83건으로 38명이 숨지고 115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 정부의 가장 최근 통계에 따르면 18세 이하 미국 아동, 청소년들의 사망 원인 1위는 총기 사고였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김경수입니다.
촬영기자:박준석/영상편집:양의정/자료조사:서자련 김나영
미국 위스콘신주의 한 사립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용의자를 포함해 3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용의자가 이 학교 학생인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워싱턴 김경수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학교 주변 도로를 경찰이 통제하고 있습니다.
미국 위스콘신주의 주도인 매디슨의 한 학교에서 현지 시각 16일 총격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총격 발생 시각은 월요일 오전 11시.
학생 대부분이 교실에 있던 때였습니다.
[베타니 하이만/학부모 : "충격적인 일이고, 그래서 최대한 빨리 학교로 와야 했어요. 제 딸은 무사하다고 들었어요."]
현지 경찰은 용의자를 포함해 3명이 숨졌고 6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와 부상자 중에는 어린이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부상을 입은 사람 중 일부는 위중한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또 용의자가 이 학교 학생인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숀 반스/미국 매디슨시 경찰국장 : "계속 증거와 정보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과 우리 나라에 슬픈 날이고,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유지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사건이 발생한 학교는 기독교계 사립 학교로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390명 정도가 재학 중입니다.
로이터 통신은 백악관 관계자를 인용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해당 사건을 보고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CNN은 자체 분석을 통해 올해 발생한 학교 내 총격 사건은 83건으로 38명이 숨지고 115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 정부의 가장 최근 통계에 따르면 18세 이하 미국 아동, 청소년들의 사망 원인 1위는 총기 사고였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김경수입니다.
촬영기자:박준석/영상편집:양의정/자료조사:서자련 김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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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기자 bad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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