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날씨] 절기 ‘동지’ 오후까지 눈비…찬바람에 기온 ‘뚝’

입력 2024.12.21 (07:06) 수정 2024.12.21 (07:5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기와 강원 일부, 예산과 무주, 제주 산지에 대설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절기 '동지'인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오전에 중부와 전북에 강하고 많은 눈이 올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 산지에는 내일까지 최대 15cm, 전북 동부에 3~8cm, 그 밖의 지역에는 1~5cm의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찬바람이 매섭게 불면서 기온은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서울 기온이 영하 6도로 오늘보다 7도나 낮겠고 낮에도 체감 온도가 영하권에 머무는 곳이 많겠습니다.

동해안은 대기가 건조해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고 충남 서해안은 강풍주의보가 내려져있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1.0도 등으로 어제보다 높게 출발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도, 대전 5도, 광주 6도, 대구 6도로 어제보다 1~3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4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고 서해 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그래픽:한세희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주말 날씨] 절기 ‘동지’ 오후까지 눈비…찬바람에 기온 ‘뚝’
    • 입력 2024-12-21 07:06:21
    • 수정2024-12-21 07:51:58
    뉴스광장 1부
경기와 강원 일부, 예산과 무주, 제주 산지에 대설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절기 '동지'인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오전에 중부와 전북에 강하고 많은 눈이 올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 산지에는 내일까지 최대 15cm, 전북 동부에 3~8cm, 그 밖의 지역에는 1~5cm의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찬바람이 매섭게 불면서 기온은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서울 기온이 영하 6도로 오늘보다 7도나 낮겠고 낮에도 체감 온도가 영하권에 머무는 곳이 많겠습니다.

동해안은 대기가 건조해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고 충남 서해안은 강풍주의보가 내려져있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1.0도 등으로 어제보다 높게 출발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도, 대전 5도, 광주 6도, 대구 6도로 어제보다 1~3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4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고 서해 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그래픽:한세희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