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2PM 이준호, 탈세 의혹 해명…세무조사 스타들 재조명

안녕하십니까, '잇슈 컬처' 시작합니다.

그룹 투피엠 멤버 겸 배우로도 활동 중인 '이준호'씨가 탈세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소속사가 즉각 해명을 내놨는데, 첫 소식으로 전해드립니다.

이준호 씨가 지난해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받고 거액의 추징금을 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그러자 일각에선 이준호 씨의 탈세 의혹이 제기됐고 소속사는 이를 반박하는 공식 입장을 냈습니다.

소속사는 이준호 씨가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법인사업자 연예인에 대한 비정기 세무조사를 받긴 했지만 애초에 탈세 혐의가 있어서 조사 대상에 오른 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또 추징금이 부과된 이유도 과세당국과의 입장 차이일 뿐 고의적인 세금 누락이나 불미스러운 일은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국세청이 이준호 씨를 상대로 세무조사에 나선 배경은 아직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그동안 연예계에선 배우 '송혜교'씨를 비롯해 '이병헌' '권상우' '한효주'씨, 방송인 '박나래'씨 등 많은 스타가 세무조사 후 거액의 추징금을 납부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