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부실 복무 논란’ 송민호 입건…경찰 정식 수사

입력 2024.12.27 (06:54) 수정 2024.12.27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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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 군 복무 논란에 휩싸인 그룹 '위너'의 멤버 '송민호'씨가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입건 됐습니다.

병무청의 수사 의뢰를 받은 서울 마포경찰서는 송민호 씨를 병역법 위반 혐의 피의자로 입건했다고 밝혔는데요.

앞서 관련 민원이 접수돼 내사를 벌여온 경찰이, 이제는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한 셈입니다.

송민호 씨는 지난해 3월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시작해 며칠 전 소집 해제되었지만 상습적인 결근과 지각, 출근 기록 조작 의혹 등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병무청은 자체 조사를 거친 뒤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경찰 수사로 만약 송민호 씨의 위반 사항이 드러날 경우 병무청은 소집 해제 처분을 취소하고 문제가 된 기간만큼 다시 복무하도록 조처하겠단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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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2-27 06:54:58
    • 수정2024-12-27 06:5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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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 군 복무 논란에 휩싸인 그룹 '위너'의 멤버 '송민호'씨가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입건 됐습니다.

병무청의 수사 의뢰를 받은 서울 마포경찰서는 송민호 씨를 병역법 위반 혐의 피의자로 입건했다고 밝혔는데요.

앞서 관련 민원이 접수돼 내사를 벌여온 경찰이, 이제는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한 셈입니다.

송민호 씨는 지난해 3월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시작해 며칠 전 소집 해제되었지만 상습적인 결근과 지각, 출근 기록 조작 의혹 등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병무청은 자체 조사를 거친 뒤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경찰 수사로 만약 송민호 씨의 위반 사항이 드러날 경우 병무청은 소집 해제 처분을 취소하고 문제가 된 기간만큼 다시 복무하도록 조처하겠단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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