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권한대행 무안 사고 현장 도착 “인명 구조 최우선 총력”

입력 2024.12.29 (13:03) 수정 2024.12.29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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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29일) 오후 12시 55분 전남 무안공항 항공기 사고 현장에 도착해 "한 명의 생명이라도 더 살릴 수 있도록 인명 구조를 최우선으로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이를 위해 "응급 의료 체계, 모든 장비와 인력 인프라를 모두 동원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참변을 당한 유가족들에게 어떤 위로의 말씀도 부족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유가족 지원에도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앞서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회의를 열고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 국토교통부 장관, 소방청장, 경찰청장 직무대행 등에게도 "인명 구조에 총력을 다 할 것"을 당부한 바 있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자신을 본부장으로 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본격적으로 가동했습니다.

국토부 장관을 1차장으로, 행안부 장관 직무대행을 2차장으로 구성해 범정부적 역량 동원, 신속한 대응, 피해 수습방안 강구를 지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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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2-29 13:03:15
    • 수정2024-12-29 14:08:38
    경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29일) 오후 12시 55분 전남 무안공항 항공기 사고 현장에 도착해 "한 명의 생명이라도 더 살릴 수 있도록 인명 구조를 최우선으로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이를 위해 "응급 의료 체계, 모든 장비와 인력 인프라를 모두 동원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참변을 당한 유가족들에게 어떤 위로의 말씀도 부족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유가족 지원에도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앞서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회의를 열고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 국토교통부 장관, 소방청장, 경찰청장 직무대행 등에게도 "인명 구조에 총력을 다 할 것"을 당부한 바 있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자신을 본부장으로 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본격적으로 가동했습니다.

국토부 장관을 1차장으로, 행안부 장관 직무대행을 2차장으로 구성해 범정부적 역량 동원, 신속한 대응, 피해 수습방안 강구를 지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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