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체포영장, 내일 새벽 5시 집행?…경호처 뚫을까?

[앵커]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된지 오늘로 8일쨉니다.

언제 집행이 될지 관심이 쏠렸는데, 이르면 내일 새벽 집행이 이뤄질 것으로 알려지면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스튜디오에 박성배 변호사 나와 있습니다.

이르면 내일 새벽 5시다.

언론들이 구체적 시간까지 거론중입니다.

수사의 밀행성이 깨지는 건데, 그럼에도 공수처가 이 시간표대로 갈까요?

[앵커]

앞서 잠깐 언급했지만 경찰과 공수처, 경호처의 3자 회동은 예상대로 성과가 없었죠?

[앵커]

그런데 경호처가 공수처에게 영장 집행 시 인적 사항과 방문 목적을 정리해달라는 공문을 보냈습니다.

이거 어떻게 해석해야 합니까?

[앵커]

만약 경호처 직원이 1차 집행처럼 막아선다면, 그리고 충돌이 벌어져 다치는 사람이 발생하면 어떤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까?

[앵커]

윤 대통령 측은 경호처가 경찰을 체포할 수 있다고까지 했는데 이게 가능한 일입니까?

[앵커]

경찰은 2박 3일의 장기전도 대비 중인데, 어떤 상황이면 대치 상황이 길어질까요?

[앵커]

윤 대통령에 대한 영장 집행이 성공하면 이후 절차는 어떻게 진행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