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의 2면] 기후변화는 이미 지중해에 다가와 있다
입력 2025.01.15 (15:33)
수정 2025.01.1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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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뉴욕타임스입니다.
지금의 홍수를 보면, 기후변화는 이미 지중해에 다가와 있다는 걸 알 수 있단 내용의 기사입니다.
과학자들은 기후변화로 인해 지중해에서 폭풍의 세기가 강해질 뿐만 아니라 발생도 잦아지고 있다면서 앞으로 더 악화할 것으로 예측하는데요.
그러면서 일부 지역에선 재난이 the new normal, 새로운 일상처럼 다가왔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도를 보면요.
지난해 10월, 스페인에선 홍수로 223명이 숨졌고요.
같은 달, 프랑스 남부 지역에선 48시간 동안 70센티미터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2023년부터 지중해 곳곳에서 홍수, 폭우, 폭풍으로 인한 피해가 잇따랐고요.
극심한 강우 현상은 앞으로 수십 년간 증가할 가능성이 높은데, 지중해 지역이 이미 전 세계 평균보다 20% 빠르게 온난화가 진행 중이기 때문입니다.
한 전문가는 도시 개발과 인구 증가로 인해 더 많은 사람들이 홍수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지적했는데요.
뉴욕타임스는 지중해 국가에서 홍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강 유역에 거주하고 있는 인구는 약 2억 5천 명에 달한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의 2면이었습니다.
그래픽:강민수 고석훈/자료조사:이장미/영상편집:김주은
지금의 홍수를 보면, 기후변화는 이미 지중해에 다가와 있다는 걸 알 수 있단 내용의 기사입니다.
과학자들은 기후변화로 인해 지중해에서 폭풍의 세기가 강해질 뿐만 아니라 발생도 잦아지고 있다면서 앞으로 더 악화할 것으로 예측하는데요.
그러면서 일부 지역에선 재난이 the new normal, 새로운 일상처럼 다가왔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도를 보면요.
지난해 10월, 스페인에선 홍수로 223명이 숨졌고요.
같은 달, 프랑스 남부 지역에선 48시간 동안 70센티미터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2023년부터 지중해 곳곳에서 홍수, 폭우, 폭풍으로 인한 피해가 잇따랐고요.
극심한 강우 현상은 앞으로 수십 년간 증가할 가능성이 높은데, 지중해 지역이 이미 전 세계 평균보다 20% 빠르게 온난화가 진행 중이기 때문입니다.
한 전문가는 도시 개발과 인구 증가로 인해 더 많은 사람들이 홍수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지적했는데요.
뉴욕타임스는 지중해 국가에서 홍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강 유역에 거주하고 있는 인구는 약 2억 5천 명에 달한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의 2면이었습니다.
그래픽:강민수 고석훈/자료조사:이장미/영상편집:김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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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15 15:33:18
- 수정2025-01-15 15:38:48
다음은 뉴욕타임스입니다.
지금의 홍수를 보면, 기후변화는 이미 지중해에 다가와 있다는 걸 알 수 있단 내용의 기사입니다.
과학자들은 기후변화로 인해 지중해에서 폭풍의 세기가 강해질 뿐만 아니라 발생도 잦아지고 있다면서 앞으로 더 악화할 것으로 예측하는데요.
그러면서 일부 지역에선 재난이 the new normal, 새로운 일상처럼 다가왔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도를 보면요.
지난해 10월, 스페인에선 홍수로 223명이 숨졌고요.
같은 달, 프랑스 남부 지역에선 48시간 동안 70센티미터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2023년부터 지중해 곳곳에서 홍수, 폭우, 폭풍으로 인한 피해가 잇따랐고요.
극심한 강우 현상은 앞으로 수십 년간 증가할 가능성이 높은데, 지중해 지역이 이미 전 세계 평균보다 20% 빠르게 온난화가 진행 중이기 때문입니다.
한 전문가는 도시 개발과 인구 증가로 인해 더 많은 사람들이 홍수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지적했는데요.
뉴욕타임스는 지중해 국가에서 홍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강 유역에 거주하고 있는 인구는 약 2억 5천 명에 달한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의 2면이었습니다.
그래픽:강민수 고석훈/자료조사:이장미/영상편집:김주은
지금의 홍수를 보면, 기후변화는 이미 지중해에 다가와 있다는 걸 알 수 있단 내용의 기사입니다.
과학자들은 기후변화로 인해 지중해에서 폭풍의 세기가 강해질 뿐만 아니라 발생도 잦아지고 있다면서 앞으로 더 악화할 것으로 예측하는데요.
그러면서 일부 지역에선 재난이 the new normal, 새로운 일상처럼 다가왔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도를 보면요.
지난해 10월, 스페인에선 홍수로 223명이 숨졌고요.
같은 달, 프랑스 남부 지역에선 48시간 동안 70센티미터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2023년부터 지중해 곳곳에서 홍수, 폭우, 폭풍으로 인한 피해가 잇따랐고요.
극심한 강우 현상은 앞으로 수십 년간 증가할 가능성이 높은데, 지중해 지역이 이미 전 세계 평균보다 20% 빠르게 온난화가 진행 중이기 때문입니다.
한 전문가는 도시 개발과 인구 증가로 인해 더 많은 사람들이 홍수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지적했는데요.
뉴욕타임스는 지중해 국가에서 홍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강 유역에 거주하고 있는 인구는 약 2억 5천 명에 달한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의 2면이었습니다.
그래픽:강민수 고석훈/자료조사:이장미/영상편집:김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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