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의 2면] 호주의 마을에서 ‘손 소독제’를 마신다?

입력 2025.01.16 (15:32) 수정 2025.01.1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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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호주 ABC 뉴스가 전한 소식입니다.

앨리스 스프링스에서 주민들이 손 소독제를 마시는 것을 두고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어떻게 된 일일까요.

기사에 따르면 이 지역의 일부 사람들은 오렌지 주스나 콜라에 손 소독제를 붓고, 흔들어서 그걸 마신다고 합니다.

바로 술의 대체품으로 말이죠.

빠르고 효과적인 데다 값이 싸고 구매도 쉽다는 게 그 이유라는데요.

당연히, 건강에도 좋지 않습니다.

전문가들은 매우 위험한 행동이며 특히 신장에 나쁘다고 경고하면서 단지, 더 빨리 비합리적인 상태로 만들 뿐이라고 지적합니다.

일부는 손 소독제를 처방 물질에 포함해 모니터링하고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데요.

자칫하다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위험한 행동인 만큼 빠른 대책 마련이 필요해 보입니다.

지금까지 뉴스의 2면이었습니다.

영상편집:김주은/자료조사:이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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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1-16 15:32:15
    • 수정2025-01-16 15:3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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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호주 ABC 뉴스가 전한 소식입니다.

앨리스 스프링스에서 주민들이 손 소독제를 마시는 것을 두고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어떻게 된 일일까요.

기사에 따르면 이 지역의 일부 사람들은 오렌지 주스나 콜라에 손 소독제를 붓고, 흔들어서 그걸 마신다고 합니다.

바로 술의 대체품으로 말이죠.

빠르고 효과적인 데다 값이 싸고 구매도 쉽다는 게 그 이유라는데요.

당연히, 건강에도 좋지 않습니다.

전문가들은 매우 위험한 행동이며 특히 신장에 나쁘다고 경고하면서 단지, 더 빨리 비합리적인 상태로 만들 뿐이라고 지적합니다.

일부는 손 소독제를 처방 물질에 포함해 모니터링하고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데요.

자칫하다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위험한 행동인 만큼 빠른 대책 마련이 필요해 보입니다.

지금까지 뉴스의 2면이었습니다.

영상편집:김주은/자료조사:이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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