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24 날씨] 일본·필리핀 지진 발생…여진 가능성

입력 2025.01.23 (15:38) 수정 2025.01.2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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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태평양 조산대에 속하는 일본과 필리핀에서 잇따라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먼저 오늘 새벽 일본 본섬 중앙에 위치한 도치기현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났는데요.

뒤이어 오전 7시 40분 무렵엔 필리핀 중부 해역에선 규모 5.7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두 나라 모두 지진 피해가 보고 되진 않았지만 인근 지역까지 흔들림이 전달됐습니다.

필리핀과 일본 당국은 여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내일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서울은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영하 2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 기온은 9도까지 크게 올라가 비교적 온화하겠습니다.

마닐라와 시드니에선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뉴델리는 스모그 현상에 다시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서 시야가 답답하겠습니다.

모스크바는 1월에 평균 사흘에 한 번 정도 비나 눈이 내리는데요.

내일은 눈구름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토론토와 워싱턴은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져 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세계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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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24 날씨] 일본·필리핀 지진 발생…여진 가능성
    • 입력 2025-01-23 15:38:57
    • 수정2025-01-23 15:43:45
    월드24
환태평양 조산대에 속하는 일본과 필리핀에서 잇따라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먼저 오늘 새벽 일본 본섬 중앙에 위치한 도치기현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났는데요.

뒤이어 오전 7시 40분 무렵엔 필리핀 중부 해역에선 규모 5.7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두 나라 모두 지진 피해가 보고 되진 않았지만 인근 지역까지 흔들림이 전달됐습니다.

필리핀과 일본 당국은 여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내일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서울은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영하 2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 기온은 9도까지 크게 올라가 비교적 온화하겠습니다.

마닐라와 시드니에선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뉴델리는 스모그 현상에 다시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서 시야가 답답하겠습니다.

모스크바는 1월에 평균 사흘에 한 번 정도 비나 눈이 내리는데요.

내일은 눈구름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토론토와 워싱턴은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져 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세계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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