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유행 정점 지났지만 ‘여전’…“설 연휴 주의”

입력 2025.01.24 (17:13) 수정 2025.01.2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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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이 독감 유행 정점은 지났지만 여전히 유행 기준보다 높은 상황이라며 설 연휴 기간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을 각별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주 독감 환자는 외래환자 천명당 57.7명으로 한주 전보다 33% 줄었지만 여전히 유행 기준인 8.6명보다는 매우 높은 수준으로 아직 독감이 유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질병청은 65살 이상 고령자나 임신부, 생후 6개월에서 13살 미만 등 고위험군은 지금이라도 백신을 접종하고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을 때는 초기에 의료기관을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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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감 유행 정점 지났지만 ‘여전’…“설 연휴 주의”
    • 입력 2025-01-24 17:13:57
    • 수정2025-01-24 17: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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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이 독감 유행 정점은 지났지만 여전히 유행 기준보다 높은 상황이라며 설 연휴 기간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을 각별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주 독감 환자는 외래환자 천명당 57.7명으로 한주 전보다 33% 줄었지만 여전히 유행 기준인 8.6명보다는 매우 높은 수준으로 아직 독감이 유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질병청은 65살 이상 고령자나 임신부, 생후 6개월에서 13살 미만 등 고위험군은 지금이라도 백신을 접종하고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을 때는 초기에 의료기관을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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