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고 송대관 영결식…가요계 추모 물결

입력 2025.02.10 (06:57) 수정 2025.02.10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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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잇슈 컬처' 시작합니다.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수 송대관 씨의 영결식과 발인식이 치러졌습니다.

첫 소식으로 전해드립니다.

송대관 씨가 가족과 동료들의 추모 속에 영면에 들었습니다.

어제 오전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선 대한가수협회장으로 고 송대관 씨의 영결식이 엄수됐는데요.

영결식엔 가수협회 회장을 맡은 가수 이자연 씨를 비롯해 태진아, 설운도, 강진, 김수찬 씨 등 가요계 인사 7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특히 송대관 씨와 우정이 각별했던 태진아 씨는 추도사를 낭독한 뒤 '영원한 라이벌'이란 말과 함께 작별 인사를 건넸고요.

가수들은 고인의 대표곡 '해뜰날'을 조가로 함께 불렀습니다.

송대관 씨는 최근까지도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다 지난 7일 오전 심장마비로 숨을 거뒀는데요.

고인의 마지막 무대는 다음 달 KBS 1TV '전국노래자랑'에서 방영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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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2-10 06:57:04
    • 수정2025-02-10 07: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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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잇슈 컬처' 시작합니다.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수 송대관 씨의 영결식과 발인식이 치러졌습니다.

첫 소식으로 전해드립니다.

송대관 씨가 가족과 동료들의 추모 속에 영면에 들었습니다.

어제 오전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선 대한가수협회장으로 고 송대관 씨의 영결식이 엄수됐는데요.

영결식엔 가수협회 회장을 맡은 가수 이자연 씨를 비롯해 태진아, 설운도, 강진, 김수찬 씨 등 가요계 인사 7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특히 송대관 씨와 우정이 각별했던 태진아 씨는 추도사를 낭독한 뒤 '영원한 라이벌'이란 말과 함께 작별 인사를 건넸고요.

가수들은 고인의 대표곡 '해뜰날'을 조가로 함께 불렀습니다.

송대관 씨는 최근까지도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다 지난 7일 오전 심장마비로 숨을 거뒀는데요.

고인의 마지막 무대는 다음 달 KBS 1TV '전국노래자랑'에서 방영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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