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진주] 산청서 ‘도민 상생 토크’…공중보건의 충원 등 건의 외

박완수 경남지사의 다섯 번째 '도민 상생토크'가 오늘(27일) 산청군청에서 열렸습니다.

행사에는 산청군민 140여 명이 참석해 박완수 지사에게 지역 맞춤형 일자리 사업 확대와 농산물 수출 판로 확대, 공중보건의 인력 충원 등을 건의했습니다.

함양군-한국관광공사 관광두레 조성 사업 협약

함양군이 관광두레 사업 활성화를 위해 오늘(27일) 한국관광공사와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협약에 따라, 함양군은 관광두레 활동의 행정절차와 홍보를 지원하고 한국관광공사는 역량 강화와 사업체 발굴 등을 협력합니다.

'관광두레 조성 사업'은 주민 공동체가 지역 자원을 활용해 숙박과 음식, 체험, 기념품 등으로 관광 사업화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입니다.

진주시, 뒤벼리 낙석 방지시설 정비…도로 부분 통제

진주시가 다음 달 4일부터 오는 4월 17일까지 45일 동안, 뒤벼리 낙석 방지시설을 재정비합니다.

이번 사업은 10억 원을 투입해 기존 낙석 방지망 위로 기능형 낙석 방지망을 설치해, 암반을 안정적으로 고정하는 것입니다.

진주시는 이번 공사로 오전 9시부터 일부 차로가 부분 통제된다고 밝혔습니다.

하동군, ‘독립선언서 작성’ 박치화 선생 생가 보수

하동군이 지역 독립운동가 박치화 선생의 생가를 보수합니다.

이번 사업은 2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전문가 현장 자문을 거쳐 진행합니다.

박치화 선생은 1919년 3월 18일 하동읍내 장터에서 지방에서 유일하게 독자적으로 만들어진 '대한독립 선언서'를 낭독한 독립운동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