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곽종근 회유 ‘엉터리 의혹’ 제기한 국민의힘 사죄하라”
입력 2025.03.06 (18:47)
수정 2025.03.06 (18: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의 회유 의혹을 제기한 국민의힘을 향해 당장 민주당과 국민에게 사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조승대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오늘(6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호수 위 달그림자를 쫓듯 엉터리 의혹을 쫓아 좌충우돌하는 국민의힘의 모습은 한심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곽 전 사령관이 자신에게 ‘양심선언을 요구한 사람’은 고등학교 동기들”이라며 “회유 의혹을 정면 부인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오늘 하루 국민의힘은 곽 전 사령관에 대한 회유 공작의 증거가 밝혀졌다며 윤석열에 대한 구속 취소와 탄핵심판 변론 재개를 요구하는 공세들을 쏟아냈다”며 “허깨비 같은 주장이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더욱이 곽 전 사령관의 반박으로 국민의힘의 정치공세는 일장춘몽, 아니 반나절만의 헛꿈으로 끝났다”며 “제발 더 늦기 전에 정신 차리고 현실을 직시하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보수의 가치를 내버리고 달려간 극우는 더 이상 갈 곳 없는 막다른 절벽”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한 언론은 곽 전 사령관이 지난해 12월 5일 저녁 지인에게 “누구는 나한테 양심선언을 하라는데...”라고 말하는 녹음파일을 보도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를 두고 “민주당의 회유와 협박에 의한 것임을 뒷받침하는 것”이라고 주장하며 공세를 벌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조승대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오늘(6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호수 위 달그림자를 쫓듯 엉터리 의혹을 쫓아 좌충우돌하는 국민의힘의 모습은 한심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곽 전 사령관이 자신에게 ‘양심선언을 요구한 사람’은 고등학교 동기들”이라며 “회유 의혹을 정면 부인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오늘 하루 국민의힘은 곽 전 사령관에 대한 회유 공작의 증거가 밝혀졌다며 윤석열에 대한 구속 취소와 탄핵심판 변론 재개를 요구하는 공세들을 쏟아냈다”며 “허깨비 같은 주장이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더욱이 곽 전 사령관의 반박으로 국민의힘의 정치공세는 일장춘몽, 아니 반나절만의 헛꿈으로 끝났다”며 “제발 더 늦기 전에 정신 차리고 현실을 직시하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보수의 가치를 내버리고 달려간 극우는 더 이상 갈 곳 없는 막다른 절벽”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한 언론은 곽 전 사령관이 지난해 12월 5일 저녁 지인에게 “누구는 나한테 양심선언을 하라는데...”라고 말하는 녹음파일을 보도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를 두고 “민주당의 회유와 협박에 의한 것임을 뒷받침하는 것”이라고 주장하며 공세를 벌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민주당 “곽종근 회유 ‘엉터리 의혹’ 제기한 국민의힘 사죄하라”
-
- 입력 2025-03-06 18:47:06
- 수정2025-03-06 18:58:17

더불어민주당이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의 회유 의혹을 제기한 국민의힘을 향해 당장 민주당과 국민에게 사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조승대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오늘(6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호수 위 달그림자를 쫓듯 엉터리 의혹을 쫓아 좌충우돌하는 국민의힘의 모습은 한심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곽 전 사령관이 자신에게 ‘양심선언을 요구한 사람’은 고등학교 동기들”이라며 “회유 의혹을 정면 부인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오늘 하루 국민의힘은 곽 전 사령관에 대한 회유 공작의 증거가 밝혀졌다며 윤석열에 대한 구속 취소와 탄핵심판 변론 재개를 요구하는 공세들을 쏟아냈다”며 “허깨비 같은 주장이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더욱이 곽 전 사령관의 반박으로 국민의힘의 정치공세는 일장춘몽, 아니 반나절만의 헛꿈으로 끝났다”며 “제발 더 늦기 전에 정신 차리고 현실을 직시하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보수의 가치를 내버리고 달려간 극우는 더 이상 갈 곳 없는 막다른 절벽”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한 언론은 곽 전 사령관이 지난해 12월 5일 저녁 지인에게 “누구는 나한테 양심선언을 하라는데...”라고 말하는 녹음파일을 보도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를 두고 “민주당의 회유와 협박에 의한 것임을 뒷받침하는 것”이라고 주장하며 공세를 벌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조승대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오늘(6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호수 위 달그림자를 쫓듯 엉터리 의혹을 쫓아 좌충우돌하는 국민의힘의 모습은 한심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곽 전 사령관이 자신에게 ‘양심선언을 요구한 사람’은 고등학교 동기들”이라며 “회유 의혹을 정면 부인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오늘 하루 국민의힘은 곽 전 사령관에 대한 회유 공작의 증거가 밝혀졌다며 윤석열에 대한 구속 취소와 탄핵심판 변론 재개를 요구하는 공세들을 쏟아냈다”며 “허깨비 같은 주장이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더욱이 곽 전 사령관의 반박으로 국민의힘의 정치공세는 일장춘몽, 아니 반나절만의 헛꿈으로 끝났다”며 “제발 더 늦기 전에 정신 차리고 현실을 직시하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보수의 가치를 내버리고 달려간 극우는 더 이상 갈 곳 없는 막다른 절벽”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한 언론은 곽 전 사령관이 지난해 12월 5일 저녁 지인에게 “누구는 나한테 양심선언을 하라는데...”라고 말하는 녹음파일을 보도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를 두고 “민주당의 회유와 협박에 의한 것임을 뒷받침하는 것”이라고 주장하며 공세를 벌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김청윤 기자 cyworld@kbs.co.kr
김청윤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윤석열 대통령 구속기소…헌정 최초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