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 관저 인근 집회 확산…인근 초등학교 ‘통학안전지원단’ 배치
입력 2025.03.10 (17:57)
수정 2025.03.10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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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석방으로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집회가 이어지자, 서울시교육청이 인근 학교 학생들의 안전 확보에 나섰습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관저 인근 한남초등학교에 통학안전지원단을 배치해 학생들 등하교 시 안전 상황을 확인하는 등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오늘(10일) 말했습니다.
시 교육청은 학교 측이 학생들의 안전에 우려가 있을 것으로 판단하는 경우, 탄핵 선고 당일에 휴교나 단축 수업 등도 검토할 예정입니다.
관저에서 150미터가량 떨어진 서울 한남초등학교에는 지난해 기준, 학생 250여 명이 등하교하고 있습니다.
한편, 관련 집회가 이어지는 헌법재판소가 있는 종로구 북촌로 인근 초중고등학교들은 탄핵 심판 선고 당일 재량 휴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관저 인근 한남초등학교에 통학안전지원단을 배치해 학생들 등하교 시 안전 상황을 확인하는 등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오늘(10일) 말했습니다.
시 교육청은 학교 측이 학생들의 안전에 우려가 있을 것으로 판단하는 경우, 탄핵 선고 당일에 휴교나 단축 수업 등도 검토할 예정입니다.
관저에서 150미터가량 떨어진 서울 한남초등학교에는 지난해 기준, 학생 250여 명이 등하교하고 있습니다.
한편, 관련 집회가 이어지는 헌법재판소가 있는 종로구 북촌로 인근 초중고등학교들은 탄핵 심판 선고 당일 재량 휴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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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남동 관저 인근 집회 확산…인근 초등학교 ‘통학안전지원단’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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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10 17:57:43
- 수정2025-03-10 18:12:40

윤석열 대통령 석방으로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집회가 이어지자, 서울시교육청이 인근 학교 학생들의 안전 확보에 나섰습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관저 인근 한남초등학교에 통학안전지원단을 배치해 학생들 등하교 시 안전 상황을 확인하는 등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오늘(10일) 말했습니다.
시 교육청은 학교 측이 학생들의 안전에 우려가 있을 것으로 판단하는 경우, 탄핵 선고 당일에 휴교나 단축 수업 등도 검토할 예정입니다.
관저에서 150미터가량 떨어진 서울 한남초등학교에는 지난해 기준, 학생 250여 명이 등하교하고 있습니다.
한편, 관련 집회가 이어지는 헌법재판소가 있는 종로구 북촌로 인근 초중고등학교들은 탄핵 심판 선고 당일 재량 휴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관저 인근 한남초등학교에 통학안전지원단을 배치해 학생들 등하교 시 안전 상황을 확인하는 등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오늘(10일) 말했습니다.
시 교육청은 학교 측이 학생들의 안전에 우려가 있을 것으로 판단하는 경우, 탄핵 선고 당일에 휴교나 단축 수업 등도 검토할 예정입니다.
관저에서 150미터가량 떨어진 서울 한남초등학교에는 지난해 기준, 학생 250여 명이 등하교하고 있습니다.
한편, 관련 집회가 이어지는 헌법재판소가 있는 종로구 북촌로 인근 초중고등학교들은 탄핵 심판 선고 당일 재량 휴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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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 ss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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