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의원 “미국, ‘자유의 여신상’ 반환하라” [잇슈 SNS]

입력 2025.03.18 (06:51) 수정 2025.03.18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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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뉴욕의 명물 '자유의 여신상'을 돌려달라고 요구한 프랑스 정치인입니다.

미국의 대표 국가 기념물이자 자유와 민주주의 상징으로 알려진 자유의 여신상.

최근 프랑스 정치인이자 유럽의회 의원으로 재직 중인 라파엘 글뤽스만 의원이 자유의 여신상을 다시 프랑스에 돌려달라고 요구해 화제입니다.

그는 파리에서 진행한 연설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그 지지자들을 비판하며 트럼프 행정부 출범 후 미국이 전 세계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수호하기는커녕 이를 훼손되고 있다며 자유의 여신은 이제 프랑스에 있는 것이 낫다고 말했습니다.

자유의 여신상은 미국 독립전쟁 당시 영국에 맞서 함께 싸웠던 프랑스가, 876년 미국의 독립 100주년을 맞아 미국에 선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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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의원 “미국, ‘자유의 여신상’ 반환하라” [잇슈 SNS]
    • 입력 2025-03-18 06:51:22
    • 수정2025-03-18 06:5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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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뉴욕의 명물 '자유의 여신상'을 돌려달라고 요구한 프랑스 정치인입니다.

미국의 대표 국가 기념물이자 자유와 민주주의 상징으로 알려진 자유의 여신상.

최근 프랑스 정치인이자 유럽의회 의원으로 재직 중인 라파엘 글뤽스만 의원이 자유의 여신상을 다시 프랑스에 돌려달라고 요구해 화제입니다.

그는 파리에서 진행한 연설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그 지지자들을 비판하며 트럼프 행정부 출범 후 미국이 전 세계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수호하기는커녕 이를 훼손되고 있다며 자유의 여신은 이제 프랑스에 있는 것이 낫다고 말했습니다.

자유의 여신상은 미국 독립전쟁 당시 영국에 맞서 함께 싸웠던 프랑스가, 876년 미국의 독립 100주년을 맞아 미국에 선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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