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만에 ‘토허제’ 재지정…약발 먹힐까?

[앵커]

한달 여만에 더 확대 돼 다시 지정된 토지거래허가구역, 과연 집값을 잡는 데 효과를 볼 수 있을까요?

전문가에게 물어보겠습니다.

김인만 부동산경제연구소장 나와 있습니다.

먼저, 오늘 발표내용 총평부터 좀 들어볼까요?

[앵커]

그럼 이번 대책으로 뭐가 어떻게 달라지는 지 핵심 내용만 뽑아서 다시한 번 정리해주시죠.

[앵커]

한달여 전 291개 단지를 풀었다가 이번엔 2천 2백개를 묶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범위가 넓어진 이유는 뭔가요?

[앵커]

결과적으론 애초에 서울시가 규제를 안 풀었으면 되는 거 아니냐, 이런 말이 나오지 않습니까?

어떻게 보시나요?

[앵커]

단기간에 이렇게 정책이 바뀌면 시장의 혼란이 클 걸로 보이는데요, 시장의 반응은 어떻습니까?

[앵커]

그럼 이번 결정으로 부동산 시장의 과열 양상이 수그러들거냐 이게 또 중요할 거 같습니다.

효과가 있을까요?

[앵커]

일각에선 풍선효과를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앵커]

정부가 또 금융권 자율규제라곤 했지만 가계대출도 조이는 추세로 가고 있지 않습니까?

이렇게 되면 내집 마련을 계획 중이었던 실수요자들이 어려움을 겪진 않을까요?

[앵커]

그럼 지금 집을 사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 중인 실수요자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해주실 수 있을까요?

[앵커]

네, 김인만 부동산경제연구소장과 자세히 짚어봤습니다.

말씀 잘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