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월세 감당 못 해”…중국 사회 초년생의 회사 화장실살이 [잇슈 SNS]
입력 2025.04.01 (07:35)
수정 2025.04.01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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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보다 훨씬 높은 임대료 때문에 화장실 살이를 선택한 중국 사회 초년생의 이야기가 화제입니다.
기상 시간이 되자 침대에서 일어나 이부자리를 정리하는 여성, 자세히 보니 방이 아니라 세면대와 변기가 있는 화장실입니다.
올해 만 18살 사회 초년생인 이 여성은 고향을 떠나 중국 후난성의 한 가구업체 직원으로 일하고 있는데요.
주변 원룸들의 임대료는 우리 돈으로 30만 원 안팎이지만, 그녀의 월급은 50만 원에 불과해 도저히 임대료를 감당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당분간 회사 측에 양해를 얻어 한 달에 만 원가량을 내고 6제곱미터 회사 화장실에서 살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이 놀라운 화장실 생활은 현지 온라인을 통해 공유되면서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일각에선 연출된 상황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했지만 그녀는 지극히 개인적 편의를 위한 최선의 선택이었다며 해당 화장실은 이전부터 거의 사용되지 않아 생각보다 깨끗하고 "회사의 24시간 감시 시스템 덕분에 오히려 안전하다"고 밝혔는데요.
더불어 조만간 회사 측이 개조해 준 사무실 방으로 옮겨 살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였습니다.
기상 시간이 되자 침대에서 일어나 이부자리를 정리하는 여성, 자세히 보니 방이 아니라 세면대와 변기가 있는 화장실입니다.
올해 만 18살 사회 초년생인 이 여성은 고향을 떠나 중국 후난성의 한 가구업체 직원으로 일하고 있는데요.
주변 원룸들의 임대료는 우리 돈으로 30만 원 안팎이지만, 그녀의 월급은 50만 원에 불과해 도저히 임대료를 감당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당분간 회사 측에 양해를 얻어 한 달에 만 원가량을 내고 6제곱미터 회사 화장실에서 살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이 놀라운 화장실 생활은 현지 온라인을 통해 공유되면서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일각에선 연출된 상황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했지만 그녀는 지극히 개인적 편의를 위한 최선의 선택이었다며 해당 화장실은 이전부터 거의 사용되지 않아 생각보다 깨끗하고 "회사의 24시간 감시 시스템 덕분에 오히려 안전하다"고 밝혔는데요.
더불어 조만간 회사 측이 개조해 준 사무실 방으로 옮겨 살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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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높은 월세 감당 못 해”…중국 사회 초년생의 회사 화장실살이 [잇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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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01 07:35:46
- 수정2025-04-01 08:24:41

월급보다 훨씬 높은 임대료 때문에 화장실 살이를 선택한 중국 사회 초년생의 이야기가 화제입니다.
기상 시간이 되자 침대에서 일어나 이부자리를 정리하는 여성, 자세히 보니 방이 아니라 세면대와 변기가 있는 화장실입니다.
올해 만 18살 사회 초년생인 이 여성은 고향을 떠나 중국 후난성의 한 가구업체 직원으로 일하고 있는데요.
주변 원룸들의 임대료는 우리 돈으로 30만 원 안팎이지만, 그녀의 월급은 50만 원에 불과해 도저히 임대료를 감당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당분간 회사 측에 양해를 얻어 한 달에 만 원가량을 내고 6제곱미터 회사 화장실에서 살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이 놀라운 화장실 생활은 현지 온라인을 통해 공유되면서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일각에선 연출된 상황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했지만 그녀는 지극히 개인적 편의를 위한 최선의 선택이었다며 해당 화장실은 이전부터 거의 사용되지 않아 생각보다 깨끗하고 "회사의 24시간 감시 시스템 덕분에 오히려 안전하다"고 밝혔는데요.
더불어 조만간 회사 측이 개조해 준 사무실 방으로 옮겨 살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였습니다.
기상 시간이 되자 침대에서 일어나 이부자리를 정리하는 여성, 자세히 보니 방이 아니라 세면대와 변기가 있는 화장실입니다.
올해 만 18살 사회 초년생인 이 여성은 고향을 떠나 중국 후난성의 한 가구업체 직원으로 일하고 있는데요.
주변 원룸들의 임대료는 우리 돈으로 30만 원 안팎이지만, 그녀의 월급은 50만 원에 불과해 도저히 임대료를 감당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당분간 회사 측에 양해를 얻어 한 달에 만 원가량을 내고 6제곱미터 회사 화장실에서 살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이 놀라운 화장실 생활은 현지 온라인을 통해 공유되면서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일각에선 연출된 상황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했지만 그녀는 지극히 개인적 편의를 위한 최선의 선택이었다며 해당 화장실은 이전부터 거의 사용되지 않아 생각보다 깨끗하고 "회사의 24시간 감시 시스템 덕분에 오히려 안전하다"고 밝혔는데요.
더불어 조만간 회사 측이 개조해 준 사무실 방으로 옮겨 살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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