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 브리핑] “트럼프 ‘머스크, 곧 그만둘 것’ 언급”…백악관은 부인

입력 2025.04.03 (15:26) 수정 2025.04.03 (15:4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세계 곳곳의 다양한 소식을 한눈에 전해드리는 '맵 브리핑' 코너입니다.

오늘 첫 소식은 미국 워싱턴 D.C로 갑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곧 그 역할을 그만둘 것이라고 말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트럼프 대통령이 내각 각료를 포함한 측근들에게 연방정부 구조조정을 주도 중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그 역할을 곧 그만 둘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곧 자신의 사업에 복귀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는 건데요.

머스크는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정부 효율부의 수장을 맡아 연방 기관의 지출을 줄이고 인력을 감축하는 대대적인 개혁 작업을 주도해왔습니다.

하지만 미 연방정부 공무원이면서도 윤리 및 이해충돌 규정에서 면제받는 '특별 공무원' 자격을 지닌 머스크가 관련법에 따라 1년에 130일 넘게 정부에서 일할 수 없는 점이 이러한 결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하지만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해당 보도를 "쓰레기"라고 언급하며 강력하게 부인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맵 브리핑] “트럼프 ‘머스크, 곧 그만둘 것’ 언급”…백악관은 부인
    • 입력 2025-04-03 15:26:34
    • 수정2025-04-03 15:44:42
    월드24
세계 곳곳의 다양한 소식을 한눈에 전해드리는 '맵 브리핑' 코너입니다.

오늘 첫 소식은 미국 워싱턴 D.C로 갑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곧 그 역할을 그만둘 것이라고 말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트럼프 대통령이 내각 각료를 포함한 측근들에게 연방정부 구조조정을 주도 중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그 역할을 곧 그만 둘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곧 자신의 사업에 복귀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는 건데요.

머스크는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정부 효율부의 수장을 맡아 연방 기관의 지출을 줄이고 인력을 감축하는 대대적인 개혁 작업을 주도해왔습니다.

하지만 미 연방정부 공무원이면서도 윤리 및 이해충돌 규정에서 면제받는 '특별 공무원' 자격을 지닌 머스크가 관련법에 따라 1년에 130일 넘게 정부에서 일할 수 없는 점이 이러한 결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하지만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해당 보도를 "쓰레기"라고 언급하며 강력하게 부인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